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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잭팟' 땐 수십조 이익…조선·라면회사도 바이오 베팅 2025-01-10 18:03:00
벌어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2003년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특허 만료 직전인 2022년까지 기록한 누적 매출은 2190억달러(약 323조원)에 달한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 애브비는 휴미라 하나만으로 20년간 매년 10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신약개발엔 10년 가까이 걸리고, 수천억원의 비용이...
셀트리온, 미국 JPM 콘퍼런스서 신약개발 전략 발표 2025-01-08 11:06:05
미국 시장에 안착한 신약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를 바탕으로 신규 모달리티를 활용한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오는 2029년 첫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JPM 발표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청사진을 공개할 방침"이라며 "항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우려?…"K제약·바이오주엔 기회" [2025 재테크] 2024-12-27 06:30:03
피하주사 제형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휴미라'(아달리무맙)처럼 10년 정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보다는 테마에 포함된 종목들 안에서의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걸로 봤다. 천 차장은 “비만 치료제의 경우 그 동안 체중 감량 수준에 집중했지만, 내년에는 지속형, 경구용, 근육...
셀트리온 '졸레어 복제약', 캐나다 보건부 허가 받아 2024-12-09 17:24:41
미국 제넨테크와 스위스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졸레어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38억9000만달러(약 5조330억원)를 올린 블록버스터다.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 SC291 세포 치료제에 대해 FDA 패스트 트랙 지정 2024-12-03 00:32:42
외 루푸스, 항호중구 세포질 항체 관련 혈관염을 포함한 B 세포 매개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시험에서 평가되고 있다. 사나는 현재 연구에 환자를 등록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기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요일의 시간외 거래에서 Sana의 주가는 지난주 $2.78로 마감한 후 1.1%...
아이엠바이오로직스, J&J 이노베이션 JLABS 선정 2024-11-28 10:02:04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외에도 다가결합 항체백본 기술인 ePENDY 플랫폼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1대 10의 이중항체 등의 혁신적인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정인수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상무는 “앞으로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JLABS...
셀트리온 "내년 매출 5조원 달성" 2024-11-27 17:28:20
기술 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인력을 충원해 연구소를 만들고, 특히 반복 실험이 필요한 연구개발(R&D)은 인도에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DMO 사업으로 인한 매출은 2028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체, 이중·삼중항체,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스위스 론자 등...
[데스크 칼럼] '램시마'가 남긴 것들 2024-11-26 17:30:19
없었다. 게다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항체 신약에 재정적 부담을 느낀 환자나 정부, 보험사에는 램시마가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오리지널과 효능이 똑같은데도 가격은 30% 이상 낮았기 때문이다. 수요가 폭발하면서 램시마는 출시 5년 만에 오리지널약인 레미케이드의 점유율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이는 결과론적인 해석이다....
NH투자 "한올바이오파마, 상승동력 충분…바이오 최선호주" 2024-11-26 08:13:18
한승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와 추진하는 항체 'HL161ANS'(코드명 IMVT-1402)가 첫 허가용 임상 단계로 진입했다. 내년 1분기에 추가로 4∼5개 물질이 허가용 임상을 할 예정이며 경쟁 강도가 매우 낮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코드명...
'연매출 1兆' 램시마…가성비·속도전 앞세워 바이오시밀러 평정 2024-11-25 17:46:57
가까웠다. 하지만 레미케이드, 휴미라와 같은 항체의약품은 더 정교한 단백질 분석 및 제조 과정이 필요하다. 당연히 1세대 의약품보다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셀트리온은 이런 고가의 항체의약품을 효능은 동등하면서도 가격은 20~30% 저렴한 바이오시밀러로 세계 최초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유럽과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