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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뇌사자, 5명 살리고 떠났다…"마음씨 착한 아이였는데" 2024-07-29 10:16:07
눈물을 흘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을 앞두며,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을 결심해 준 기증자 가족과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생명나눔으로 사회의 사랑이 퍼져나가길 희망하며,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오토바이 사고 피해 70대, 3명에 뇌사 장기 기증 2024-07-22 17:51:48
치여 의식을 잃은 70대 남성이 뇌사 장기 기증으로 세 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임영수 씨(사진)가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왼쪽 신장과 안구를 기증해 세 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22일 밝혔다. 임씨는 장기 외에도 각막, 뼈, 피부, 인대, 혈관 등을 기증하는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
신호위반 오토바이에 치여 참변… 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삶 선물 2024-07-22 10:17:16
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임영수(72) 씨가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왼쪽 신장과 좌우 안구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씨는 장기 외에도 각막, 뼈, 피부, 인대, 혈관 등을 기증하는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환자를 돕게...
신호 위반 오토바이에 치인 70대, 3명에 장기기증하고 떠나 2024-07-22 09:46:15
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임영수(72) 씨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왼쪽 신장과 좌우 안구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임 씨는 장기 외에도 각막, 뼈, 피부, 인대, 혈관 등을 기증하는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실족사고로 뇌사 빠진 50대…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7-15 09:59:39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장기기증에 동의한 가족은 송 씨가 어디에선가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포천에서 3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난 송경순 씨는 가족과 이웃에게 늘 따뜻한 사람이었다. 불우한 아동을 위해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먼저 나섰다....
韓 여행 온 태국인 장기기증, 한국인 5명 살려 2024-07-10 17:27:14
기적을 베풀기를 바랄 것으로 생각해 기증을 결정했다. 가족에 따르면 태국인은 환생을 믿기에 세상을 떠나는 순간 다른 생명을 살리는 일을 가장 큰 선행으로 여긴다. 푸리마는 생전 방콕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일했고,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꿨다. 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그를 포함해 올해 외국 국적 뇌사 장기...
한국 여행왔다 쓰러진 태국인, 5명 살리고 하늘로 2024-07-10 10:46:03
살려 기적을 베풀기를 바랄 것으로 믿고 기증을 결심했다. 이들에 따르면 환생을 믿는 태국에서는 세상을 떠나며 다른 생명을 살리는 일은 가장 큰 선행이라고 생각한다. 방콕에서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난 렁통쿰쿨 씨는 늘 밝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과 힘을 주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한다. 장기조직기증원에...
한국 여행 중 뇌사 빠진 태국인, 한국인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4-07-10 10:43:53
잃고 뇌사에 빠진 30대 태국인 여성이 타국에서 5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달 5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푸리마 렁통쿰쿨(Purima Rungthongkumkul·35)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10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 사는 렁통쿰쿨은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 중, 지난달 2...
사무실서 일하다 쓰러져 뇌사…40대男, 5명 살리고 떠났다 2024-07-02 08:54:05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 나눔을 통해 소중한 5명의 생명을 살린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생명 나눔은 사랑이자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5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27 08:55:56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일 동강병원에서 뇌사 상태의 박씨가 심장, 폐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3일 새벽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