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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4위의 '오월동주'…현대차, GM과 플랫폼 첫 공동개발 2025-08-07 12:07:20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665만7천대를 판매해 도요타그룹, 폭스바겐그룹에 이은 글로벌 3위를 기록했고 GM그룹은 4위(548만4천대)로 뒤를 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온 두 유력 브랜드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밀월관계를 맺은 셈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25% 자동차 관세...
상반기 중국 외 전기차 21.9%↑…폭스바겐·테슬라·현대차 순 2025-08-07 10:03:39
외 전기차 21.9%↑…폭스바겐·테슬라·현대차 순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작년 동기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1∼6월 중국 외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총 348만8천대로 작년 동기 대비 21.9%...
손오공 품은 HK모빌리티 "중고차로 완구 위기 극복" 2025-08-04 17:54:03
있던 폭스바겐 딜러사(클라쎄오토)의 경영권을 손오공에 넘겼다. 지난달엔 손오공이 서서울자동차산업, 태원그룹 등과 중고차 복합단지 ‘서서울모터리움’의 경영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한 대표는 “손오공은 중고차 매매사와 공존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며 “금융사와도 제휴해 중고차...
SK시그넷, 허브젝트와 PnC 기술협약…"전기차 충전 편의성 확대" 2025-08-04 09:44:12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완성차 업체와 보쉬, 지멘스 등 부품·기술 기업, 독일 EnBW, 에온(E.ON), 이탈리아 에넬(Enel) X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세계 최대 e-로밍 플랫폼 회사다. 허브젝트의 e-로밍 네트워크는 단일 계약으로 전 세계 1천250개 이상의 제휴 브랜드의 충전소를...
캐나다 관세 35%, 인도 25%…'공급망 셈법' 머리 싸맨 기업들 2025-08-01 17:55:47
1을 멕시코에서 제조한다. 혼다는 46.5%, 폭스바겐은 82%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9%에 불과하다.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가 현대차그룹의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 LG전자의 해외 주력 가전·TV 생산 기지인 베트남(20%)과 인도(25%)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율이 책정됐다. 삼성과 LG는...
FTA효과 사라졌다…韓 자동차, 日·EU와 같은 출발선에 2025-07-31 18:07:17
만들었다는 얘기다. 현대차 아반떼 가격(2만2125달러·약 3051만원)은 폭스바겐 제타(2만2995달러)보다 3.8% 낮고, 쏘나타(2만6900달러·약 3740만원)는 도요타 캠리(2만8400달러)에 비해 5.3% 저렴하다. ◇한·미 FTA 무관세 종료 비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있다. ‘25% 관세 폭탄’ 전까지 한국산 자동차는 FTA...
'결국은 상대적 손해'…관세협상 실망에 車·부품주 '줄하락' [관세협상 타결] 2025-07-31 15:52:35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0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앞서 폭스바겐도 EU와 미국간 관세협상과는 별개로 미국 정부와 자체 협의해 관세를 줄이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현대차그룹이 미국 정부와 별도 협상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폭스바겐코리아,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 출시 2025-07-31 10:14:33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벤츠 상반기 순익 56%↓…中시장 부진에 관세 여파 2025-07-30 17:36:06
최대 업체 폭스바겐그룹은 2분기 영업이익이 29.4%, 순이익은 36.3% 줄었다. 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 관세로 13억유로(2조1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2분기 금융을 제외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이 91% 감소했다. 포르쉐는 이날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6.5∼8.5%에서...
'미국車 무관세' 보너스에…BMW·벤츠 '웃음꽃' 2025-07-29 19:51:33
1%대에 불과하다.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게 됐다. 산하 브랜드 가운데 폭스바겐을 제외한 아우디와 포르쉐 등은 미국에 생산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은 생산능력이 연간 최대 23만대 정도로, BMW·벤츠의 3배를 넘는 전세계 생산량에 견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