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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불 확산'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5-03-24 17:35:17
하동군 등 3곳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다. 정부는 앞선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가 이들 3개 지역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현재까지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속보] 정부, '산불 피해' 울산·경북·경남에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2025-03-24 17:32:34
정부가 울산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는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은 '대형 산불' 대응 후속 조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해당 지역에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고려시대 장군이 심은 900살 나무 '어쩌나'…산불 피해 속출 2025-03-24 10:15:23
하동군 등에 따르면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 옥종면 일부로 확산하면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가 불에 탔다. 일부 가지는 남아 있으나 상당 부분이 꺾이거나 불타버렸다. 1983년에 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고려시대 강민첨(963~1021) 장군이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나이는 900년...
춘분까지 눈 내리더니…축제 앞두고 벚꽃 무소식 2025-03-22 14:29:07
봄축제인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앞둔 경남 하동군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하동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화개면 십리벚꽃길 일원 벚꽃은 현재 거의 개화하지 않은 상태다. 평년 이맘때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약 6㎞ 거리에 펼쳐진 벚나무 1천200여 그루에서 꽃망울을 터질 시기다. 그러나 현재까지 벚나무에서는...
하동 십리벚꽃길·황매산 철쭉제…마음은 벌써 경남 나들이 2025-03-20 16:21:40
기대를 모은다.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경남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다. 하늘을 뒤덮는 벚꽃 터널을 따라 산책하며 한적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하동 벚꽃 축제 기간에는 전통 공연, 벚꽃 마라톤, 플리마켓 등이 열려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축제는...
경남신보, 12개 시·군에서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7년간 5000여건 지원 2025-03-20 16:11:02
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이 협력해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분야는...
수협 "회장 공약 '복합점포' 통했다…일선 회원조합 성장 견인" 2025-03-06 10:05:17
"하동군수협은 복합점포에서 독립해 지난달 서울 석촌역 인근에 일반 영업점을 냈다"며 "수도권 진출이 힘든 소규모 회원조합이 복합점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노 회장은 회원조합의 수익성 제고와 균형 발전을 위해 1호 공약으로 '복합점포'를 추진했다. 노 회장은...
농식품부, 농산업 혁신벨트 사업지구에 경남 하동군 선정 2025-03-03 11:00:06
하동군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산업 혁신벨트는 생산과 제조, 유통 등 산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설됐다. 지역당 사업비는 40억원이고 이중 국비 지원이 16억원이다. 하동군은 10개 기업과 함께 공동 가공시설과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 센터를...
태양광 늘자 '물 배터리' 양수발전 각광…지자체도 유치 뛰어든다 2025-02-26 18:15:16
지자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남 하동군과 입찰을 준비 중인 한 발전사 관계자는 “투자비 약 1조2000억원 중 70%가량이 지역에 투자될 것”이라며 “지자체들이 세수 확보와 인구 유입, 건설경기 활성화 등의 효과를 노리고 입찰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력발전이라면 반대부터 하던 주민 여론도...
태양광이 먹여살렸다…반등하는 국내 '물 배터리' 시장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2-26 17:49:20
확정설비에 반영됐다. 올해 하반기 정부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유치전이 다시 가열될 전망이다. 신규 용량 1.25GW이 입찰에 나오면 2곳 가량이 선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동군청과 입찰을 준비 중인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특별지원금 △세수증가 △건설경기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