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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여사는 성전환자' 루머 유포자 재판…딸 "큰 고통" 증언 2025-10-29 15:12:21
마크롱 부부는 같은 주장을 한 미국의 우익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언스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같은 루머를 유포했다가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프랑스 여성 2명은 항소심에서 표현의 자유가 인정돼 무죄를 선고받았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주호민 "일반 아동이 녹음기 들고 다니는 건 반대하지만…" 2025-10-29 11:00:00
다뤄져 법이 약자의 편에 설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수원지법 형사항소 6-2부는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200만원의 벌금형 선고유예를 내린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이었던 몰래 한 녹음의 증거능력을...
동거녀 살해해 옥탑방에 16년 암매장...징역 14년 2025-10-29 07:41:51
14년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은 피해자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건물 옥상에 시멘트로 묻는 등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했다. 살인 범행의 수단과 방법, 결과, 그 이후 정황에 비춰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2심은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 역시 항소심의 이런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청산가리 살인' 재심서 무죄…15년 억울한 옥살이 2025-10-28 17:04:05
A(75)씨와 딸(41)의 항소심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초기 수사 과정에 위법이 다수 존재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조서 허위 작성과 자백 강요 정황이 명백하다며 검찰 수사가 적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검찰 조사 초기부터 A씨의 문해력이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그는 초등학교 2학년을...
"검찰 수사 위법했다"…16년 만에 누명 벗은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2025-10-28 15:59:57
항소심으로 돌아간 4번째 재판에서 부녀는 명예를 되찾았지만, 강압수사로 애꿎은 사람을 법정에 세운 이들은 처벌을 면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고법 형사2부(이의영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및 존속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75)씨와 딸(41)의 항소심 재심에서 검찰 수사의 위법성을 무죄 판단 근거로 삼았다. 재심 재판부는...
[속보]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피고인, 재심서 무죄 2025-10-28 15:12:09
기소된 A(75)씨와 딸(41)의 항소심 재심에서 피고인들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주요 증거였던 범행 자백이 검찰 강압수사에 의한 허위 진술이었다는 피고인들의 주장을 인정했다. A씨 등은 2009년 7월 6일 전남 순천시 황전면 한 마을에서 청산가리가...
쯔양 협박하다 '1억 손해배상' 소송…유튜버 '구제역' 결국 2025-10-27 14:36:00
기소된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지난 9월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최모 변호사는 징역 2년,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유튜버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은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1050원 초코파이 재판…'벌금 5만원 vs 무죄' 시민에 묻는다 2025-10-27 14:18:06
시민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항소심에서는 1심과 다른 구형량을 법정에서 밝힐 가능성도 거론된다. 초코파이 절도사건의 피고인인 A씨는 1심에서 형법에 규정된 벌금형의 최저치인 벌금 5만원을 받았으므로, 매우 이례적으로 선고유예나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초코파이 절도사건은...
버스 몰다 보복운전에 욕설·폭행...승객들 '식겁' 2025-10-25 16:27:01
폭행의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도로 상황과 피고인·피해자의 운행 형태, 운행 경위, 차량 간격, 속도, 경로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행동은 위험한 물건인 버스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해악을 고지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러한 사정과 피고인 운전 경력 등에 비춰 협박의 고의가 있...
"매달 600만원 배당 보장합니다"…뭉칫돈 건넨 고객들, 결국 2025-10-25 08:25:09
등에 사용한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1부 이주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부터 작년 6월까지 피해 고객 16명으로부터 49회에 걸쳐 14억3000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