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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친정부 가짜 NGO' 수십개, 유엔서 반정부 인권운동 위협" 2025-04-29 13:24:03
방해…활동가 협박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비정부기구(NGO)로 위장한 중국의 친정부 조직이 대거 유엔에 등록돼있으면서 당국의 인권침해 행위를 비판하는 유엔 기구나 인권 단체의 활동을 방해·위협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中 "'파나마항 매각' CK허치슨에 조사 회피 안 돼" 재차 경고 2025-04-28 11:25:02
분석했다. 라우시우카이 중국 홍콩마카오연구협회 컨설턴트는 "중국 당국은 반독점법에 위배되는 어떤 거래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번 거래가 일대일로 프로젝트나 조선·해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나마 운하에 있는 항구 5곳 가운데 발보아·크리스토발 등 2곳을...
"국내 벤처기업 절반이 무역 활동"…수출 1위는 화장품 2025-04-23 10:46:39
"국내 벤처기업 절반이 무역 활동"…수출 1위는 화장품 벤처기업협회, '2024년 무역동향' 발표…무역금액 305억 달러 벤처기업, 수출 중소기업의 10% 차지…수출금액 비중은 16%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벤처기업 두 곳 중 한 곳이 수출입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열 곳 중...
"美국채 심한 변동성에 中위안화 무역결제 인기 상승" 2025-04-22 11:16:24
21.5%서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미국 국채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국경 간 무역 결제에서 중국 위안화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SCMP가 인용한 인민대 국제통화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위안화 결제를 늘릴 계획인 기업 비율은 작년 2분기 약 21.5%에서 4분기...
알토대, 내 일하며 금·토 수강 가능…1년6개월 만에 학위 취득할 수 있어 2025-04-17 15:54:48
△유럽교육수준향상시스템(EQUIS) △국제MBA협회(AMBA)에서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3대 인증을 동시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 MBA 과정’으로 불린다. 세계적으로 경영대학원의 1%(124곳)만 트리플 크라운을 땄다. 국내에서는 알토대 MBA가 처음이다. 특히 국제MBA협회(AMBA) 인증은 학교의 명성보다 프로그램과 MBA...
글로벌 IB 만난 이복현 “공매도 조사 업무 합리적으로 수행” 2025-04-15 13:55:17
이 원장은 1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IB 12곳 임원 및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 아시아증권대차협회(PASLA) 관계자 등과 만나 자본시장 현안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원장은 “한국은 두 차례 탄핵 불안에도 헌법과 민주절차를 지키며 안정을 되찾았고, 1997년과 2008년 글로벌...
이복현 만난 홍콩 글로벌IB "상법·자시법 모두 개정돼야" 2025-04-15 12:00:01
이복현 만난 홍콩 글로벌IB "상법·자시법 모두 개정돼야" 이복현 "주주권익 보호 강화 위한 법제도 개선 조만간 가시적 진전"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홍콩에서 투자자들과 만나 "한국의 주주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조만간 가시적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폐식용유로 나는 비행기…SK에너지, R&D 키워 108조 시장 선점 2025-04-13 12:00:09
운항과 관련 있는 만큼 규제 수준이 높고,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에서 정한 8개 규격 중 하나를 갖춰야 SAF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비교적 저렴한 저품질의 폐식용유로도 SAF를 생산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료 확보부터 대량 생산, 제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SAF 밸류체인을 완성한 SK에너지는...
中반도체협 "웨이퍼 제조국이 원산지"…관세전쟁 속 규정 명시 2025-04-12 15:27:29
권수현 기자 = 중국 반도체업계가 수입 반도체의 원산지를 웨이퍼 제조국이 어딘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미중 관세전쟁 속에 미국산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규정을 명확히 하면서 중국으로의 아웃소싱을 장려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통신, 중국...
"中 車부품업체 관세전쟁 최대피해…연 20조원 美수출 직격탄" 2025-04-11 15:12:39
수출에도 악영향 우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관세폭탄'으로 중국의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최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의 완성차 업체들의 대미 수출량이 미미한 데 비해 부품 업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