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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쓸어담았다…서학개미들 엔비디아 팔고 몰려간 곳이 2025-12-02 17:45:04
14조5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 해외 주식시장에선 23조3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올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앞세운 코스피지수 랠리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식을 팔아치우고 미국으로 떠나는 ‘주식 이민’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혁신을...
버리, 이번엔 테슬라 공격…"터무니없이 고평가됐다" 2025-12-02 17:40:58
시가총액 8조5000억달러 돌파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1조달러 규모 주식을 받는 보상안을 통과시켰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는 버리의 주장에 대한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테슬라 시총은 약 1조4300만달러로 세계 10위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의 12개월 선행...
소비쿠폰으로도 못살린 내수…신용카드 덜 썼다 2025-12-02 17:34:43
한 달 전보다 4조7000억원(4.1%) 줄었다. 국세청이 신용카드 결제액 발표를 시작한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신용카드 결제액은 8월 107조5000억원에서 9월 113조6000억원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10월 감소했다. 정부 안팎에선 신용카드 결제액이 줄어든 게 고환율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반영한 것 아니냐는...
비트코인 급락…'코인 겨울' 깊어지나 2025-12-02 17:29:36
만에 30% 넘게 빠진 셈이다.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 주가도 급락했다. 스트래티지는 전날 3.25% 내렸고, 비트마인(-12.62%), 코인베이스(-4.76%), 로빈후드(-4.09%) 등은 낙폭이 더 컸다. 수익성이 낮은 기술주와 밈주 등 투기적 테마주의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내수 중심 벤처는 성공 못해…세계 목표로 창업해야" 2025-12-02 17:29:01
5000만 명 한국 시장에 머물러선 절대 성장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토스 등 기존 벤처기업은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미래 세대는 세계를 겨냥한 기획과 기술로 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벤처인은 세계 시장 공략을 한국 벤처의 제1과제로 꼽았다. 모바일 게임 1세대 기업 컴투스를...
[취재수첩] AI가 되살려 낸 '한국 벤처 대부' 이민화의 쓴소리 2025-12-02 17:12:57
30년간 13만6000개의 벤처기업이 탄생했지만 대기업으로 성장한 곳은 11개에 불과하다. 이날 영상 속에서 이 회장은 “돈이 아니라 꿈으로 경쟁하고,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하자는 게 벤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 벤처 정신을 키우기 위해 이재명 정부도 유니콘 기업 육성에 13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모태펀드 예산을 두...
비트코인 하락 공포감 여전…기관 '현물 ETF' 매도세 지속 2025-12-02 16:00:07
만 금융시장에선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쉽게 낙관하진 못하는 분위기다. 기관투자가와 법인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잇달아 매도하고 있어서다. ETF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1~24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순유출된 금액은 약 36억8790만달러(약 5조3928억원)에 달했다. 비트코인...
'싱글맘' 이지현 "소송만 2번"…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폭로 2025-12-02 15:15:50
수위를 대폭 강화했다. 감치 명령을 받고도 1년 이내에 정당한 이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법원의 감치 명령을 받고도 양육비를 고의로 지급하지 않은 채무자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직업 등이 여성가족부 장관의 결정에 따라 인터넷에 공개될...
5000가구 넘는 '개포주공1' 전자투표·온라인총회 도입한 이유는 2025-12-02 13:39:09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옛 개포주공1단지)는 지난 10월 임시총회에서 전자 등기, 전자 투표, 온라인 총회 등을 도입했다.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사전 전자 투표율 56.2%를 기록해 의사정족수(50%)를 충족했고, 총회 당일에는 온라인 출석률 12.6%로 의결정족수(10%)를 확보했다. 대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 변희재, 법정 구속 2025-12-02 12:41:24
변 씨에게 1심에 이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2018년 12월 1심 판결이 나온 지 7년 만이다. 또한 재판부는 변 씨의 보석 취소와 함께 보석 보증금 5000만원을 직권으로 몰취(국가 귀속)했다. 재판부는 "변 씨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고 도주한 점을 살펴보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결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