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뇌물수수' 한명숙 무죄 확정 2013-03-14 17:09:54
김신 대법관)는 14일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이경규...
[브리프] 인터넷통한 불매운동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2013-03-14 17:05:00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4일 이모씨 등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회원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반대하기 위해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신문사 광고주들에게 광고 중단을 요구한 행위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벌인 소비자불매운동의...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혐의 무죄 확정 2013-03-14 15:14:14
무죄로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4일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미화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로써 검찰이 전직 총리를 사상 처음 강제 구인하고 1심 재판 당시 총리 공관에 대해 현장검증...
삼성생명, 법인세 1,200억원 돌려 받는다 2013-03-13 12:24:33
대법관)는 삼성생명이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이 시한 내에 상장하지 못한 정당한 사유가 있다"며 상장실패를 삼성생명의 책임으로 보아 세금을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생명은...
4년간 남몰래 후배 도운 '딸깍발이' 조무제 前대법관 2013-03-12 16:54:21
전별금을 받아서 법원 도서관에 기부하고, 대법관 시절 전세 보증금 2000만원짜리 원룸에 거주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청빈한 삶을 고집해 왔다. 이런 그의 삶 때문에 현 정부 출범 때 총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동아대 측은 조 전 대법관이 낸 돈을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부산=김태현 기자...
"입학 무효땐 졸업증명서 못 떼줘" 2013-03-10 17:14:32
브리프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중등부 국악예술학교 졸업생들이 전통예술고등학교(옛 한국국악예술학교) 교장을 상대로 낸 졸업증명서 발급거부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중등부 국악예술학교가 상급학교 입학 학력이 인정되지 않은 이상 졸업장을 받았더라도...
김종인·김형오·박희태·안대희…정·관계인사 잇따라 석좌교수로 2013-03-06 17:14:30
대법관과 박 전 의장을 포함해 13명이 활동 중이다. 안 전 대법관은 ‘법치주의론’을 강의하지만 박 전 의장은 특강만 할 계획이다. 두 사람 모두 보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립대들이 주로 석좌교수 제도를 두고 있지만 국립대에도 차츰 도입되는 추세다. 한국해양대는 학술진흥회 발전기금으로 2007년부터 석좌교수를...
서울필하모닉 단장 유죄 확정 2013-03-05 17:12:14
대법원의 최종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서울시향의 영문명(seoul philharmonic orchestra)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주)서울필하모닉과 단장 임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쏘나타 몰고 33년 공직 떠난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 "아내 채소가게 도우며 인생 2막 살 것" 2013-03-05 17:08:26
울산지법 법원장, 대법관에 이어 2011년 2월부터 선관위원장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로 거론됐으나 “대법관 출신이 행정부의 다른 공직을 맡는 게 적절치 않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후보군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그의 선관위원장 재임 시절 ‘미담’이 알려졌다....
서울필하모닉 명칭은 서울시립교향악단만 사용가능 2013-03-05 16:00:01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서울시향의 영문명(seoul philharmonic orchestra)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서울필하모닉과 단장 임모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