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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출신 중용 왜?…중립성·법치 선호 탓 2013-01-30 17:12:17
전 대법관….’ 전·현직 총리이거나 새로운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법조계, 특히 판사(법관)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총리 후보를 사퇴한 김용준 인수위원장도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했다.이처럼 국정의 2인자 자리에 사법부 출신들이 기용됐거나 기용하려는 이유는 뭘까. 법과 원칙,...
"박근혜, 언론통해 후보 공개 검증하고 법조인 선호 벗어나 인재풀 넓혀라" 2013-01-30 17:11:16
전 대법관 등 법조인 출신이 많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은 비교적 자기관리를 하고 공개된 삶을 사는데 비해 법조인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검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며 “인재풀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14대 대선 후보였던 박찬종 변호사는 “총리를 군주시대 임금 밑에...
새총리 후보, 청문회 거친 인물 부상…안대희·이강국 거론…김황식 총리도 2013-01-30 17:08:53
전 대법관(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있다. 안 전 대법관은 2006년 임용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점에다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당선인의 인선 기준에도 부합하고 대선 기간 같이 일해본 경험도 있어 현 시점에선 여러 가지 면에서 최적의 카드라는 시각이 있다. 청문회 당시 공개된 재산신고 내역에...
대법원, 신체접촉 없는 음란행위 "강제추행죄 성립" 2013-01-30 17:06:31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1세 된 초등학생과 단 둘이 엘리베이터에 탄 채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채모씨(29)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발표했다.재판부는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하지 않았더라도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법 "韓雪花는 雪花와 유사상표" 2013-01-30 17:05:31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아모레퍼시픽이 서아통상을 상대로 낸 韓雪花 상표등록 무효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발표했다.재판부는 “두 상표가 글자체 등 외관과 호칭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관념이 유사해 동일ㆍ유사상품에 함께...
한설화는 설화의 유사상표 2013-01-30 15:03:30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아모레퍼시픽이 서아통상을 상대로 낸 韓雪花(한설화) 상표등록 무효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발표했다.재판부는 “두 상표가 글자체 등 외관과 호칭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관념이 유사해 동일ㆍ유사상품에 함께 사용할...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 보안 강조하다 현미경 검증 소홀 …'朴의 신뢰·원칙' 큰 상처 2013-01-29 21:26:55
대법관 등이 대표적이다. 일각에선 과거 장관을 지내 청문회를 통과해본 경력이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선이 이뤄질 것이란 얘기도 있다. 당장 새 정부 출범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김 후보자가 재산 문제 등 검증 부실 논란을 낳았다는 점에서 새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은 한층 더 까다롭게 진행할 수밖에...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 지명에서 불명예 퇴진까지…장애인 성공신화서 '검증 덫' 걸려 5일만에 낙마 2013-01-29 21:07:17
후보자는 대법관이었다. 의혹의 핵심은 김 후보자가 아들의 병역 면제에 관여했는지다. 당시만 해도 일부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들이 청탁이나 뇌물 등 부정한 방법으로 아들의 병역을 면제시킨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현중씨는 현재 신장이 170㎝가 넘고 면제 당시에도 169㎝로 알려졌다. 범중씨의 면제 사유인 통풍의...
'박근혜 정부'가 거머쥔 '빅5'의 운명…감사원장 거취 주목 2013-01-27 11:18:40
전 대법관이 차기 감사원장으로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새누리당 대선캠프에서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맡으며 당선인의 개혁 의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원세훈 국정원장 교체 유력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국정원장은 임기가 없지만 원 원장은 다음달이면 재임...
[총리, 2인자의 자리] 김황식 총리 '대타 홈런' 비결 3가지…안정감·진정성·신중함 2013-01-25 17:20:45
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발탁한 인사가 대법관과 감사원장을 지낸 김 총리였다. ‘대타’로 총리에 임명된 그에게는 “대독 총리에 그칠 것”이라는 혹평까지 나왔다. 김 총리는 “컬러가 없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던 공언대로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같은 해 국회 데뷔무대에서 총리실 민간인 사찰 등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