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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층간소음 살인사건 막을 수 없었나…두 차례 112신고 있었다 2025-12-05 19:01:06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고, B씨의 아내는 "요리한 것밖에는 없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경찰의 중재로 잘 지내기로 좋게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의 112신고와 경찰의 중재로 층간소음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지만, 결국 살인 사건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5일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살인 및 특수재물손괴...
대만·日, '中 함정 무력시위' 우려…중국은 "과도한 해석 말라"(종합) 2025-12-05 18:51:35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따른 중일 갈등 속에 나온 중국군 동향에 대해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서해 남부에서 동중국해·남중국해·태평양 등에 이르는 해역에 대규모로 해군·해경 선박을 배치하고 있다면서, 선박 숫자가 이번 주 초 100척을 넘겼고 전날 오전 기준 90여척이었다고...
글로벌 억만장자 2919명…총자산은 '15조8000억弗' 2025-12-05 17:39:10
자산은 지난해 1050억달러에서 올해 882억달러로 16% 감소했다. 한편 UBS가 억만장자 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는 향후 1년간 시장에 가장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관세’를 꼽았다. 지정학적 갈등(63%), 정치 불확실성(59%), 높은 인플레이션(44%), 부채 위기(34%) 등도 주요 리스크로...
임대료 폭락에 발칵…"건물 텅텅 비었어요" 중국 '충격 근황' 2025-12-05 17:32:46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데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에서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하는 다국적 기업이 늘고 있는 게 주요인이다. 베이징은 여기에 ‘비핵심 기능 해소’ 정책까지 겹쳤다. 중국 정부가 수도 기능 정비를 명분으로 국유 대기업 본사 상당수를 베이징에서 고속철로 1시간 거리인 허베이성 슝안신구로 이전하면서...
대만, 중국 해상 무력시위에 "인도·태평양 전역 위협" 2025-12-05 17:16:53
남중국해와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해역에 배치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번 대규모 훈련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된 이후 중국의 해상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시진핑 "양국 대화로 세계평화 기여"…마크롱 "中과 소통 강화"(종합) 2025-12-05 17:14:09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시 주석 부부는 마크롱 부부를 오찬에 초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시 주석이 베이징을 벗어나 이번 일정에 동행한 것은 마크롱 대통령이 유럽 2위 경제대국 정상이기에 보여준 듯한 이례적...
中대사 "韓, 중국·미국 관계 '병렬 발전'이 근본적 이익에 부합" 2025-12-05 16:54:21
우호 감정이 약화하는 것"이라며 "그 원인은 역사 문화적 갈등, 경제 사회 구조의 변화, 인터넷 시대 특성 등 매우 복잡하다"고 했다. 이어 "양국은 이 문제를 매우 중요시한다"며 "서로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을 확립해 양국 각 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 노력을 쌓아야 한다"고 전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천자칼럼] GM 철수설 2025-12-05 16:53:50
유독 한국에서만 생산 차질을 빚거나 노사 갈등으로 인한 손실이 반복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최고경영자(CEO)가 불법 파견 관련 혐의로 노조로부터 고발당하기도 했다. 급기야 그제 국회에서 ‘철수설을 넘어 지속가능한 한국지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노동계는 이미 한국GM이 철수를...
[사설] 日 '20년 실험' 결론은 계속 고용, 획일적 정년 연장 재고해야 2025-12-05 16:52:21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임금피크제 갈등 등이다. 기업 부담을 덜어줄 대책도 없이 정년을 연장한 탓이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최근 노사에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기만 다를 뿐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건 동일하다. 정작 근로자를...
[MZ 톡톡] 세대담론, 상호이해 시작점 돼야 2025-12-05 16:44:33
갈등이 폭발하는 건 필연이 아니다. 이름표가 전선이 된 이유는 각 세대 삶의 조건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세대명을 ‘성격 진단서’가 아니라 ‘환경 설명서’로 다시 돌려놓자. MZ를 말할 때는 디지털·취업·부채·주거의 환경을 함께 말하고, 영포티를 말할 때는 압축성장·외환위기·부동산·가족부양의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