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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불, 여전히 진화 중…"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 2025-03-30 10:26:51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 열흘째인 30일 산림당국이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꺼운 낙엽층과 암석층 속의 불씨가 일부 지역에서 다시 살아났다"며 "기상 조건도 좋고 헬기와 인력 등 투입도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어 오늘 중 주불 진화가 될...
산불 성금 550억…BTS·영탁 등 연예인들 기부 릴레이 2025-03-30 10:26:10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에 나섰다. 연예인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영탁과 장민호, 태연, 슬기(레드벨벳), 슈가(BTS), 이영지, 차은우 등은 각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정동원과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1억3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산불에 탄핵 선고일 대형 집회까지…통신업계·당국 '진땀' 2025-03-30 07:00:03
하기 때문이다. 30일 통신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영남 지역 대형 화재로 기지국, 유선 인터넷망 등 통신 시설이 입은 피해는 역대급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현재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북 의성·안동·영덕, 경남 산청의 통신 3사 기지국 2천885개소가 화재, 정전 등의 피해를 봤고 복구율은 86.1%로, 5곳 중...
30년간 산불피해 경북 1위…통계상 3월·일요일·오후 2시 빈발 2025-03-30 06:15:00
타고 크게 번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기준 산불로 경북 의성·안동 등 5개 시·군에서만 26명이 사망했다. 경남 산청·하동에서도 4명이 사망했다. 지난 30년간 산불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해(1995년·25명)를 이미 넘어섰다. 피해 면적도 마찬가지다. 29일 기준 경북의 산불로 인한 피해영향구역은 의성...
"연기가 다시 나요" 신고 속출…산불 재발화 오해 속 잔불 진화 2025-03-29 10:15:17
지역에 투입된 헬기만 6대다. 당국은 주말까지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계속 늘고 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지에서 사망 25명, 중상 5명, 경상 24명 등 총 5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과 하동에서도 사망...
‘검은 봄’ 경고…“산불, 이게 끝이 아닐 것 같다는 걱정” 2025-03-29 09:40:35
특히 취약한 소나무 숲이 집중된 지역이다. 산림청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북의 소나무(소나무·해송) 숲 면적은 45만7902ha로 강원(25만8357ha), 경남(27만3111ha)보다 월등히 많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문제는 소나무의 연소 특성이다. 소나무 송진은 테르펜(terpene)류 정유 성분을...
"자고 나니 개밥 털렸다" 영덕 기부 사료 2t 도둑맞아 2025-03-28 19:38:02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영덕군 등에서 수일 째 계속된 산불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65명 사상자(28명 사망·9명 중상·28명 경상)가 발생했고 3만3000여 명이 대피했다. 피해 산림면적은 4만8150㏊로, 역대 최악이던 2000년 동해안...
경북 5개 시·군 '최악의 산불' 모두 잡았다 2025-03-28 18:07:31
총 6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경남 산청지역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진화율이 94%까지 올라왔지만 지리산국립공원을 포함한 화재 구역에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어 안심할 수 없다. 당국은 산청 산불 진화에 헬기 43대와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5㎞가량 남은 화선을 모두...
역대급 火魔 '150시간의 사투'…막판엔 단비가 도왔다 2025-03-28 18:07:07
지역의 모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경남 하동과 산청에서 발생해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진 산불은 오후 들어 불어닥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림당국이 막판 주불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에서 산불 진화 헬기 120대, 진화 인력 7052명, 장비 955대를...
경북 의성 산불 거의 잡혔다…주말까지 화재 진압 '골든타임' 2025-03-28 09:57:37
지역에만 78대의 헬기가 배치됐으며, 진화인력은 진화대, 공무원, 소방, 군·경찰 등을 포함해 6976명이 현장에 동원됐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 의성을 시작으로 안동, 영덕, 청송, 영양 등 경북 동부권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후 경남 산청과 하동, 전북 무주, 충북 옥천, 울산 울주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