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힘 빠진 줄 알았던' 금감원 개편안, 이찬진 발언에 다시 주목 [시장 돋보기] 2025-08-23 10:00:03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20일 열린 첫 임원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소비자 보호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놀랄 일이 있을 수 있다"라고도 했다. 이 원장...
"4.5일만 일하겠다"…파업 나선 억대 연봉 은행원 2025-08-22 17:40:36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다음달 1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시작으로 16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2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금융노조는 금융권에서 선제적으로 주 4.5일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과거 주 5일제 도입 당시에도 근로기준법 개정에 앞서 이를 추진했기 때문이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찬진 금감원장 "내주 중요 이야기 있을 것"…조직개편 귀띔?(종합) 2025-08-21 11:23:03
국정기획위원회는 소보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이에 대해 금감원 노조 등은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마침 이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정부 조직개편안을 9월 국무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이 조직개편 발표론에...
이찬진 금감원장 발언에 조직개편설…금감원 "발표 계획 없다" 2025-08-21 10:19:45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으나, 금감원 노조 등은 “실질적 소비자 보호와 거리가 있다”며 반대해온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 원장이 과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으로 활동한 만큼, 대통령실 분위기를 전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발언이 금감원장으로서 존재감을...
이찬진 금감원장 "내주 중요 발표"…조직개편 암시 등 해석 분분 2025-08-21 05:47:00
국정기획위원회는 소보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이에 대해 금감원 노조 등은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마침 이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정부 조직개편안을 9월 국무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이 조직개편론에 더욱...
"원청·하청 경계 허문다?"…노란봉투법, 노사관계 질서 시험대에[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8-15 01:47:43
협력사 노조도 원청이 근로조건 등에 관한 실질적 지배력을 갖는다고 주장하며 원청에 교섭 요구를 해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원청이 단체교섭 상대방이 아니라는 이유로 단체교섭을 거절할 경우, 협력사 노조는 관할 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을 제기하거나 법원에 단체교섭 응낙 가처분 등의 법적...
HMM 2조 자사주 매입·소각 지분 판 산은, 公자금 첫 회수 2025-08-14 17:41:00
공급 여력이 2조원 넘게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산은이 추가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해진공과 별도로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금 여력이 충분한 HMM은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고려 중이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HMM의 현금성 자산은 15조7376억원에 달한다. 다만 새 정부 ...
예보, MG손보와 합의 마무리…직원 54% 가교보험사로 채용 2025-08-14 16:15:11
14일 MG손해보험 노조와 합의를 마치고 오는 9월초 가교보험사(가칭 예별손해보험) 영업을 개시한다. 예보는 이날 MG손해보험 노조와 가교보험사의 채용인원, 보수 수준, 고용형태 및 미채용 인원에 대한 구직지원 등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MG손해보험 직원 521명의 53.9%인 281명이 가교보험사의 신규직원으로...
"노란봉투법 땐 정부가 노조와 교섭해야"…부실 금융회사 정리 작업 '올스톱' 우려 2025-08-11 17:53:22
금융회사 노조가 예보나 금융당국을 상대로 직접 쟁의에 나설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부실 금융회사는 인사권과 구조조정 권한이 예보(관리인)에 있기 때문이다. 예보가 사용자로 인정받아 노조의 직접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예보는 금융당국의 지시를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기재부서 예산 떼고 금융위 해체?…경제부처 조직개편안 주목 2025-08-10 06:11:00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소보원)으로 격상하는 안도 복잡한 사정을 품고 있다. 소보원을 신설해 감독권을 주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소비자 보호 업무를 하기 어려워지고, 감독권을 준다면 기관별로 업무 권한과 범위를 놓고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감독기구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