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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미 소리 달라지고 도심에 양치식물… 한반도 생태계가 바뀐다 2018-07-27 17:39:58
매미 소리가 예전보다 커진 것도 기후변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중국 남부지역에서 유입된 외래종 말매미가 도심지에 퍼지면서 토종 참매미가 사라지고 있다. 토종 참매미는 섭씨 27도를 기준으로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반면 말매미는 27도부터 ‘합창’을 시작한다. 장이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는...
[인터뷰]"진심이라는 단어 떠올려 주길"…'여름여름해'로 컴백한 여자친구 2018-07-19 16:55:42
가 있는데 여름에만 갈 수 있는 곳이 있잖아요. 그런 곳으로 여행을 갈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여름여름해'라고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신비- 집에서 선풍기도 안쐬고 에어컨도 안켜고 있으면 굉장히 덥잖아요. 더운데 매미소리가 들리는 그 상황이 사실은 가장 여름다운 느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름을...
내달 18일 통영 앞바다에 울려퍼질 현악과 성악 하모니 2018-07-18 19:07:42
바다가 펼쳐진 통영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지용,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박지민까지 기악, 성악을 아우르는 젊은 클래식 스타가 총출동한다.행사일 오후 1시 열리는 1부 공연에서 지용이 쇼팽의 ‘녹턴’을, 김한이 바시의 ‘리골레토...
선우예권·김봄소리·황수미·노부스콰르텟… '한국 클래식계 어벤져스', 내달 15일 출동 2018-07-03 16:39:47
김선욱·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첼리스트 문태국, 소프라노 황수미,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 등 연주자가 총출동한다. 공연계에선 ‘클래식계 어벤져스’가 등장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첼리스트 문태국을, 목프로덕션에서는 노부스 콰르텟과...
클래식 회사 7곳 뭉쳤다…소속 간판 연주자들 한 무대에 2018-07-02 15:54:46
온 스테이지'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김선욱·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김봄소리, 첼리스트 문태국·이상 엔더스, 소프라노 황수미,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클럽M 등 스타 연주자가 총출동한다. 각 클래식 매니지먼트사를 대표하는 '간판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이색 공연이다. 국내 클래식...
‘바깥은 여름’ 김애란 작가, 20대와 소설을 말하다...“인생은 게임이나 영화보다 소설을 닮아있다” 2018-06-22 15:09:00
봄이 깎인다’라는 구절을 예로 들며 “‘꽃잎이 떨어지네’ 하는 삶과 ‘떨어지는 꽃잎에 봄이 깎이고 있네’라고 생각하는 삶은 다르다. 그런 문장이 많아질수록 나에게 여러 개의 봄이 생기는 것이고, 이를 통해 세계와의 접촉면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작가는 “인생은 게임이나 영화보다 소설을...
정부 안팎에서 달아오르는 논쟁…경기 진짜 꺾였나 2018-05-20 06:31:01
부의장은 경기침체론을 내놨다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성급한 판단이라고 반박하자, 경제를 볼 때는 현상과 구조를 동시에 봐야 한다며 각을 세웠다. 민간경제연구소들 사이에서는 경기가 침체까지는 아니더라도 둔화국면으로 돌아섰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정부의 경기판단이 정확하지 않으면 제때 적절한...
[박영실의 성공 이미지 메이킹] 남북 정상회담에서 이미지 전략 승자는 2018-04-30 16:34:50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변했다는 소리가 들린다. 남북 정상회담 장면을 본 후 북한 리더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는 학생들도 많다. 예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건강 이상설을 깨뜨리는 계기로 삼은 것은 물론, 은둔형 지도자의 이미지를 깬 바 있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역사적 첫만남… 감성레토릭 봇물에 세심 배려도 2018-04-27 14:08:03
소리 (고양=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느냐?" "지금 넘어가 볼까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11년만에 머리를 맞댔다. 전 세계가 주목한 두 정상의 만남은 파격의 연속이었다. 65년 분단과 냉전적 대결의 역사가 짓누르는 회동의...
[남북정상회담] '한반도에 봄이온다' 서울광장 시민들 환호(종합) 2018-04-27 13:10:13
프레지던트 호텔 인근 광장 동편에 가로 5.5m, 세로 2.5m 대형 LED 스크린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전광판에 등장하자 '역사적 순간'이 다가왔음에 숨을 죽이고 북측에서 내려올 '파트너'의 모습을 기다렸다. 이내 카메라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담기자 몇몇 시민들은 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