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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임명 2025-11-03 15:43:18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 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사 소식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써온 분"이라며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건 관련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및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속보]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임명 2025-11-03 15:03:26
대법관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인사 소식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써온 분"이라며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건 관련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및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질환과 관련한 활동을 해왔다"고...
"보험금 지급 대상도 거짓으로 서류 제출하면 보험사기" 2025-11-03 09:30:54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내 한 손해보험사 지사장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제주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보험대리점 지사장인 A씨는 보험 고객 B씨, 보험설계사 C씨와 공모해 피보험자의 전동킥보드 사고 내용을 허위로...
"불법파견 아냐"…대법, 금호타이어 손 들어줘 2025-11-02 17:53:34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업체 직원 4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일 밝혔다. 원고 측은 금호타이어가 협력업체들과 맺은 도급계약이 근로자 파견 계약에 해당하므로 자신을...
타이어 제조사에 공장 구내식당 조리원 직접고용 의무 있을까 2025-11-02 09:00:04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 업체 직원 4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26일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원고들은 금호타이어가 협력업체들과 맺은 도급계약이 근로자파견계약에 해당하므로 자신들을...
美대법, 내주 트럼프 관세소송 심리…'對한국 15% 관세' 운명은 2025-11-01 02:00:09
임명한 대법관 3명을 포함해 6명이 보수 성향이라는 점이 변수로 지목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브렛 캐버노 대법관은 지난 6월 관세와 관련 없는 사건의 다수의견에서 대법원이 중대 문제 원칙을 국가 안보나 외교 정책 사안에 적용한 전례가 없다고 밝혔다. 사우어 법무차관도 답변서에서 같은 이유를...
동의없이 고소장에 붙인 CCTV 영상…개인정보법 위반일까? 2025-10-31 14:36:18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부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A씨는 전북 고창군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입주민 B씨가 주택 출입문 게시판에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없이 공고문을...
'장동혁 친분' 내세워 뒷돈 받은 전관 변호사들 실형 확정 2025-10-30 14:42:35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30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윤모씨와 서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및 추징금 1억2000만원, 징역 1년 및 추징금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윤씨는 광주에서 활동한 판사 출신 변호사이며, 서씨는 대전에 거점을 둔 판사 전관이다. 이들은 2019∼2020년 모...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암매장…징역 16년 확정 2025-10-29 11:53:57
50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16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10월 경남 거제시의 한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동거녀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자택 베...
동거녀 살해해 옥탑방에 16년 암매장...징역 14년 2025-10-29 07:41:51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김모(59)씨의 살인죄에 징역 14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죄에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김씨는 2008년 10월 경남 거제시 다세대주택 주거지에서 동거녀(당시 30대)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주거지 옥탑방 야외 베란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