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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연 5,00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11-11 07:00:00
법률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슬기로운 TIP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챙겨봅시다. 금감원은 저신용자 등 금융권에서 대출이 불가피한 경우 이용 가능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이 있는 지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불가피하게 대부업을 이용하는 경우...
'연 이자 3000%'에 나체사진 유포…불법대부업 조직 검거 2023-10-30 12:26:18
불법 대부업체 사장 A씨 등 11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나체 사진을 받은 뒤 기간 안에 갚지 못할 경우 가족 또는 지인에게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소액대출 홍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연 3000% 이상 이자를...
판치는 '불법 사금융'…1년 새 35% 증가 2023-10-23 23:09:37
불법 사금융 특별 단속기간을 연장하고 온라인·비대면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 온라인 대부 광고 사이트에 접속할 때는 이용자 주의사항이 담긴 팝업창을 개시하도록 하고,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와 금융기관 대출을 사칭한 불법 대부 광고에 대해서는 광고에 활용된...
"나체사진 뿌린다"…1000% 이자 뜯어낸 일당 2023-09-21 22:01:03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대부업 위반·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온라인에서 '나 부장'이라는 예명을 쓰면서 일주일 뒤 50만원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30만원을 빌려주는 식으로 총 3억7천만원 상당을 불법추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대출 과정에서...
'나 부장' 돈 못 갚으면 '나체 사진'…이자는 무려 연 1000% 2023-09-21 21:17:30
법 대부업체 일당에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돈을 빌려준 뒤 갚지 못할 경우 나체 사진을 요구한 A씨 등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나 부장'이라는 예명을 사용한 A씨는 일주일 뒤 50만원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30만원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총 3억7000만원...
대출채권 해외양도 금지 풀린다…"개인은 유지" 2023-09-18 16:24:00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대부업법 시행령 및 대부업등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했다. 정부는 대부업법상 채권양도 규제를 개편해 금융회사가 비거주자인 외국인(개인·법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해 취득한 외화 표시 채권의 경우 대부업법 적용을 배제하기로 했다. 다만, 무역금융 방식의 외화채권...
해외 금융기관에 대부채권 양도 허용…"금융사 해외진출 지원" 2023-09-18 12:00:01
개정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대부업법 시행령과 대부업 등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규제 완화 수요가 있는 외화 채권을 외국 금융회사로 양도할 수 있게 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금융사는 대부업자, 여신금융기관, 공공기관(캠코 등)에만 대출채권을...
50만원 빌리는데 선이자 20만원…연 2700% '살인 이자' 2023-08-09 23:05:34
떼는 등 높은 이자를 받은 대부업자 2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이원재 판사)은 대부업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29) 등 대부업자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인터넷 대출 관련 사이트에 대출 요청 글을 올린 B씨에게 원금...
지난해 손해보상보증금 반환받은 대부업체 40여곳…전년대비 2배 2023-08-04 06:15:16
상승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한 대부업체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대부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상보증금을 반환받은 대부업체는 41개로 집계돼 2021년(22개)보다 19개 늘었다. 대부업법에 따르면 대부업체는 이용자가 대부업체의 고의·과실로 손해를 볼 경우 보상받을 수 있...
[백광엽 칼럼] 최악의 '서민 약탈 카르텔' 2023-07-27 18:23:44
밀어 넣은 게 대표적이다. 문 정부는 연 27.9%인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내리는 데 매진했다. 서민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것이었지만 결과는 대부업 몰락과 대출 원천봉쇄였다. 급전 조달이 막힌 저신용자가 손 벌릴 곳은 불법사채 시장뿐이다. 그렇게 150만 명이 평균금리 연 414%의 지하마켓으로 쫓겨갔다. 서민금융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