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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백 홈' 부른 숀, 2일 미복귀 전역…신곡 작업 [공식] 2020-11-03 15:08:09
Back Home)', '습관', '마이 배드(My Bad)' 등으로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 샘 펠트(Sam Feldt), 카슈미르(KSHM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웨이 백 홈'은 가온차트 2억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전 세계 34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명예의 전...
[뉴스의 맥] "현대화폐이론은 경제이론이 아닌 정치사상이다" 2020-10-27 18:01:21
화폐국정론의 좌파 버전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화폐는 물질(금화, 지폐)이 아니라 계산단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국가의 예산과 조세수입은 ‘원’으로 표현하는데, 그것은 m와 ㎏ 같은 도량형이다. 진시황 이래 도량형은 민간이 아니라 국가가 관리한다. 그런 점에서 MMT는 포스트 케인스주의에 속한다.
돈 넘쳐나는데…유통속도는 '사상 최저' 2020-09-15 17:34:59
적절한 곳에 재정을 쏟아 수요를 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동성 함정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아무리 유동성을 공급해도 시중에 돈이 돌지 않고 소비·투자로 연결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1920년대 세계경제 대공황 때 통화량을 늘렸지만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제기한...
[책마을] 스미스가 살아있다면…경제사상가에게 듣는 '위기 해법' 2020-08-27 17:32:20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조지프 슘페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조앤 로빈슨, 밀턴 프리드먼, 더글러스 노스, 로버트 솔로까지 경제학사에 한 획을 그은 경제사상가 12인의 생애와 이론을 되짚어보며 경제 위기를 극복할 혜안을 찾는다. 저자는 먼저 ‘정부가 경제를 재조정해야 하는가?’란 질문에 답할 적임자로 스미스를...
[박준동의 데스크 칼럼] 투기란 무엇인가 2020-08-19 17:52:13
메이너드 케인스는 미래의 수익 전망을 바탕으로 자산을 매수하면 투자자, 심리 변화를 예측해 자산을 사면 투기꾼이라고 했다. 워런 버핏은 자산을 산 뒤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으면 투자, 잠을 못 이루면 투기라고 했다. 모두 심리적 측면을 얘기했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아파트 수요가 더 우세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향후...
주식투자, 코로나 이후가 더 걱정인 이유 [노경목의 미래노트] 2020-08-01 03:17:08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그의 저서 에서 처음으로 밝힌 개념이다. 유동성은 현금을 말한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은행이 아무리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다. 미래 경제 상황을 비관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기업은 투자를 줄이면서 돈을 푸는데도 물가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대신...
[CEO의 서재] 모순된 케인스, 더 모순된 케인스주의 오·남용 2020-07-08 18:16:13
존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가 그렇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선임기자 재커리 D 카터의 ‘케인스 평전’인 《평화의 대가: 화폐, 민주주의, 그리고 케인스의 삶》은 그런 발견의 즐거움을 준다. 5월 출간돼 영미 지식계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케인스의 삶은 다채롭다 못해 모순으로 가득하다. 동성연애자이면서 미모의...
[책마을] 실증 없이 함부로 단언하는 '나쁜 경제학' 걸러라 2020-05-14 18:19:05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명언이다. 경제학을 참칭하며 현실을 무시한 메시지를 남발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케인스의 말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지상에 두 발을 딛지 않은 채 허황된 언어만 구사한다면 ‘나쁜 경제학’이다. 반대로 현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증(實證)하는 게 ‘좋은 경제학’이다....
[천자 칼럼] 미국이 마이너스 금리면… 2020-05-14 18:05:02
사람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였다. 케인스는 “마르크스보다 게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자는 언젠가는 사라져버릴 하나의 과도기적 단계”라고 했다. 게젤이 말한 마이너스 금리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마이너스 금리는 2012년 비(非)유로존 국가인 덴마크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유로존...
[주목! 이 책] 세기의 쏘울 메이트 2020-04-30 17:08:42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계산과학연구센터 연구원이자 시인인 저자가 시인과 교류한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의 유명 문인 버지니아 울프와 영국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비롯해 많은 경제학자가 새로운 이론의 아이디어를 시인들로부터 얻었다고 소개한다. (김연 지음, 북인더갭, 272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