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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출범 '눈앞'…관련법 국무회의 통과 2022-05-31 15:25:26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맡았던 업무를 넘겨받으면서 법무부의 권한이 한층 커지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을 법무부에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 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자들, 민정수석에 인사 검증 질문해 봤나" 한동훈 되물은 이유 2022-05-31 14:18:43
좀 분산해서 국민들한테 눈높이에 맞추자는 개혁적 일환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것으로 본다"면서 "전 의원이 '삼권분립에 대한 침해다'라고 했는데 그러면 대통령 밑에 있었을 때는 삼권분립이 침해가 아닌가? 민정수석실에 있을 때 검증한 건 침해가 아닌가? 그래서 독립성을 두는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권력 비밀업무가 감시받는 업무로…인사검증 작업, 더 투명해질 것" 2022-05-30 17:42:48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와대 민정수석은 국회 출석도 안 했지만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국회 질문을 받고 감사원 감사 대상이 되며 언론의 질문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의 발언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고 이곳이 맡던 공직자 인사검증 업무를 법무부가 넘겨받으면 법무부 권력이 지나치게 커질...
윤석열 대통령, 특별감찰관제도 전면 재검토 2022-05-30 17:41:32
박탈)’과 민정수석실 폐지, 대통령실의 사정 컨트롤타워 기능 폐지 등 전반적인 여건이 이전 정권과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민정수석실이 범죄 정보를 수집하고 특정 사건의 배당에 관여하던 시절에는 대통령 측근의 비위 행위 등 예민한 사건을 독립적으로 담당할 기관이 필요했지만, 대통령실이...
한동훈 직속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구성 속도 2022-05-29 17:23:27
지금까지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수행해온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인사 검증을 법무부에 맡기는 것이 골자다. 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한다. 관리단 전체 인원은 단장을 포함해 총 20명 규모다. 정부가 지난 24~25일 입법예고했고, 26일 법제처 심사도 완료했다. 이후...
尹 "대통령실이 비위 캐는 것 안해야" 2022-05-27 17:43:34
의미다. 윤 대통령은 “그래서 민정수석실을 없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현직 검사들의 인사 검증은 심각한 위법적 문제가 있다”며 “국회법에 따라 (법무부 등에) 현안 질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법무부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을 강행할 경우 한 장관 해임...
윤석열 "대통령실, 비위·정보 캐는 건 안 해야" 2022-05-27 09:52:13
윤 대통령은 "그래서 내가 민정수석실을 없앤 것"이라며 "사정은 사정기관이 알아서 하고, 대통령 비서실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비위 의혹이나 정보 수집도 안 한다"며 "대통령 비서실은 정보 수집 업무를 직접 안 하고 (사정 기관으로부터) 받아서 해야 한다. 그래야 객관적으로 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 방식대로 하는...
윤 대통령 "대통령비서실, 정보 캐는 것 안하는 게 맞아" 2022-05-27 09:21:19
민정수석실을 없앤 것"이라며 "(대통령실은) 사정 컨트롤타워나 옛날의 특별감찰반 이런 것을 하지 않고, 사정은 사정기관이 알아서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처럼 법무부에 인사검증 역할을 맡기는 게 "미국 방식"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5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 배경을 설명하며 "미국의 경우...
국힘, 윤종원 임명 반대…'캐비넷 X파일' 트라우마 때문? [이동훈의 여의도 B컷] 2022-05-26 15:50:47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300여종의 민정수석실 문건이 방치된 캐비넷에서 발견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당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국민연금 의결권 문건'을 비롯해서 '문화예술계 건전화', '전교조 국정교과서 추진' 등이 문건이 발견됐다. 국민의힘은 검...
법무부,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 손본다 2022-05-26 15:37:01
민정수석실이 연루된 ‘청와대 하명수사’와 ‘청와대 선거개입’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내용이 해당 규정으로 인해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런 이유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후보자 시절부터 “국민의 알 권리를 제한한다는 등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다”며 이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법무부는 검찰이 취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