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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자 3천85명…비 예보에 "매몰자 익사 우려 " 2025-04-03 16:27:19
도시 만달레이 등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도 예상된다. 구조 관계자는 "아직 많은 사람이 묻혀있는데 비가 내리면 생존자도 익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번 지진에 따른 태국 내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태국에서는 방콕 시내 공사 중인 30층 높이 건물이 붕괴해 건설 노동자가 다수 사망하고...
태국, 지진 공포에 부동산시장 냉각…"고층 콘도 구매 주저" 2025-04-03 13:45:24
부동산 거래가 일부 지연되고 있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날 취재진에 밝혔다. 산시리 등 대형 부동산개발업체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건물 안전 검사 내용을 소개하며 지진으로 인한 구조적 손상은 없었다고 알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설 중이던 30층...
[美관세폭풍] 관세율 베트남 46%·태국 36%…동남아 '충격과 공포' 2025-04-03 12:38:06
수출 시장인 미국의 이 같은 관세가 올해 성장률을 8%로 끌어올리겠다는 베트남의 야심 찬 목표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초고율 관세의 충격에 이날 오전 호찌민 증시에서 베트남 대표 주가지수인 VNI는 장 중 한때 5.8% 폭락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현지시간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4.5% 떨어진 1,250대에서...
미얀마 강진, 태국 경제도 흔들어…"지진 피해액 1조원대 예상" 2025-04-02 19:36:51
조치를 내놓고 있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태국 주요 연구기관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액이 300억밧(한화 약 1조2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윤용 타이차런 시암상업은행(SCB) 경제정보센터 수석경제학자는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주최한 태국 경제 세미나에서 "이번 재난은 주로 관광 부문에 영향을 미칠...
미얀마 강진으로 태국 관광산업도 '흔들'…"최대 1조3천억 손실" 2025-04-02 16:37:31
= 방콕까지 뒤흔든 미얀마 강진으로 인해 태국이 1조원대 경제적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지진 발생 이후 호텔 등에 대한 외국 관광객 예약이 주춤하고 항공편 환불·취소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태국항공협회는 지진 발생 후 이틀간 항공 예약이 40∼60%...
태국, '붕괴 빌딩' 中시공사 조사 확대…"국가 이미지 타격" 2025-04-02 13:44:20
현장에서 구조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오전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빌딩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고, 건설 노동자 등 실종자는 72명이다. 빌딩 붕괴 사망자를 포함해 방콕시 전체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총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미얀마 강진 현장] 도로파괴에 통신두절 '악전고투 취재'…내전 중 덮친 대재앙 2025-04-02 09:01:02
기사화하기 위해서다. 평소 같으면 방콕에서 곧바로 만달레이로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었지만, 지진으로 만달레이 공항이 폐쇄되면서 미얀마 최대도시인 남부 양곤에서 차를 타고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진이 계속된다는 소식에 미얀마 운전기사나 가이드 등 누구도 만달레이행에 선뜻 동행하지 않으려 했다. ◇...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외곽서 가스관 폭발 화재…110여명 부상(종합) 2025-04-01 19:45:57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말레이시아 최대 도시 쿠알라룸푸르 인근에서 1일(현지시간) 가스관 폭발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 더스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반도 서남부 쿠알라룸푸르 외곽 슬랑오르주 푸트라 하이츠 지역 주유소 주변에서 이날 오전 8시10분께 거대한 화염이 치솟았다....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외곽서 가스관 폭발 대형 화재…33명 부상 2025-04-01 14:01:02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말레이시아 최대 도시 쿠알라룸푸르 인근에서 1일(현지시간) 가스관 폭발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 더스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반도 서남부 쿠알라룸푸르 외곽 슬랑오르주 푸트라 하이츠 지역 주유소 주변에서 이날 오전 8시10분께 거대한 화염이 치솟았다....
'골든타임' 지났지만…미얀마 강진구조 사력·국가애도기간 선포(종합) 2025-03-31 20:15:10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을 넘긴 가운데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생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