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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악동' 카텔란 묶어둔 伊 화랑, 韓 진출 2024-04-14 17:38:28
있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이달 20일 개막하는 베네치아비엔날레 이탈리아관의 대표 작가로도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는 바르톨리니가 2023년 제작한 ‘이슬(Dew)’ 연작 5점이 걸렸다. 아침 이슬의 가벼움에서 영감을 얻은 평면 회화다. 부드러운 단색조의 에나멜 표면에 실리콘 물을 분사해 반짝이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
[이 아침의 화가] 伊현대미술계 거장, 마시모 바르톨리니 2024-04-12 18:49:32
베네치아 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의 대표 작가다. 오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아르세날레 이탈리아관에서 ‘Due qui/To hear’(여기 두 개/듣기)을 주제로 기획전을 선보인다. 196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32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탈리아 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한경에세이] 움츠렸다 뛰면…멀리 갈 수 없다! 2024-04-12 18:37:51
중국 전위회화운동 작가들은 1999년 베네치아비엔날레에 처음 소개된 뒤 약 5년 만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미술계의 생산, 유통, 소비 순환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21세기도 4분의 1이 지났다. 사회 변화 속도가 과거보다 더 빨라지고 있다. 이는 경제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 경제학자는 한국형 경제학을 세...
이방인처럼 널브러진 에르메스 바닥의 레몬들 2024-04-01 18:39:08
클레어 퐁텐은 올해 60회를 맞이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주제 ‘외국인은 어디에나’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집단. 이들이 2004년부터 해온 시리즈의 이름이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s Everywhere)’다.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클레어 퐁텐의 아시아 첫...
[이 아침의 화가] 브라질 현대미술 어머니…리지아 파페 2024-03-29 18:36:44
브라질의 상파울루 비엔날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미국 휘트니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미술전으로 꼽힌다. 제3세계 취급을 받던 브라질이 유럽, 북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대 미술의 메카로 발돋움한 건 이곳을 무대 삼았던 예술가들이 현대미술에 새로운 영감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작가가...
한없이 유하다가도 놀랄 만큼 강인한…韓할머니, 비엔날레 울렸다 2024-03-21 18:01:11
무대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베네치아·상하이·리버풀 비엔날레 등 국제 미술전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런 이력을 두고 순탄한 ‘꽃길’만 밟아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19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본전시를 계기로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던 작가는 불현듯 찾아온 출산, 이어진 두 차례 암 투병으로 인생의 황금기에 작품...
LG-구겐하임 어워드 올해 주인공 슈리칭 2024-03-05 18:39:02
베네치아비엔날레에서 대만관 대표 작가로 나서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은 구겐하임과 뉴욕 MoMA, 뉴욕 휘트니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들이 소장하고 있다. 심사단은 슈리칭에 대해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시대의 스토리텔링 예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숯의 화가' 이배가 고향 청도에 불지른 사연 2024-03-03 18:55:34
24일 그의 고향인 청도에서 열렸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공식 병행전시로 초청된 작품의 서막이다. 이배의 개인전 ‘달집태우기’는 행사 기간인 4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빌모트파운데이션에서 개최된다. 그는 세계 곳곳에서 보내온 소원을 모아 전통 한지에 옮겨 적고 달집에 묶어 함께 태웠...
'전쟁의 그늘'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이스라엘 참가 논란 2024-02-29 02:23:36
'전쟁의 그늘'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이스라엘 참가 논란 예술가 1만7천명, 참가 금지 온라인 청원…伊 문화부 장관 "수용 불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그늘이 세계 최고의 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에도 드리워졌다.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숯의 화가' 이배, 베네치아 비엔날레 달군다 2024-02-20 18:51:30
불을 지핀다. ‘세계 최대의 미술 축제’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공식 부대행사로 선정된 이배 작가(67)의 개인전 ‘달집태우기’를 통해서다. 베네치아 빌모트 파운데이션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솔문화재단 뮤지엄산과 빌모트 파운데이션이 공동 주관하고, 조현화랑이 후원했다. 이배 작가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