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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은 앉아" 후폭풍…'추-나' 신경전 고조 2025-09-04 13:25:33
의원의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안을 두고 또 다시 맞붙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은 회의 진행과 간사 선임을 놓고 건건이 충돌했다. 나 의원은 "위원장님이 국회법과 국회법 정신을 무시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의회독재라고 생각한다"며 "위원장 마음대로 간사 선임안을 안건으로...
'서방 압박 맞서 북중러 밀착' 콧대 높아진 푸틴…"의기양양" 2025-09-04 11:38:02
이동했다. 이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에는 김 위원장에게 차량 상석을 양보하려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리가 러시아를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형제의 의무라고 생각할 것이다. 러시아를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면서 호의에 보답했다. 이날...
美전문가 "北, 핵보유국 중러와 나란히…비핵화 더 어려워져" 2025-09-04 01:24:40
= 미국 전문가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관계를 긴밀히 함으로써 대미 협상력을 강화함에 따라 향후 비핵화 협상 전망이 더 어두워졌다고 진단했다. 연합뉴스가 접촉한 전문가들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열강인 중국,...
검찰개혁 '끝장토론'....형사법 5대 학회 연합 토론회 개최 [로앤비즈 브리핑] 2025-09-03 16:54:55
사법정의국민연대 위원장이 참여해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 개혁의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2회 한국법학자대회 개최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법학의 사명을 주제로 한 제2회 한국법학자대회가 9월 27일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학술대회의 진단과 제안을...
외신 "'국제 왕따' 탈피한 김정은, 글로벌 플레이어로 등극" 2025-09-03 16:06:15
김 위원장은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블룸버그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 푸틴 대통령 옆에서 중국의 첨단 무기를 관람하며 '핵보유국'으로서 북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암묵적 지지를 얻으려 한다는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분석도 전했다. 영국...
[中전승절] 외신 "'국제 왕따'이던 김정은, 글로벌 플레이어로 등극" 2025-09-03 15:54:30
이는 김 위원장을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블룸버그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 푸틴 대통령의 옆에서 열병식에 등장한 중국의 최첨단 무기를 관람함으로써 '핵보유국'으로서의 북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관한 암묵적인 지지를 얻으려 한다는 홍민...
[ESG 핫 피플]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2025-09-03 06:00:15
조율했다. 지난 8월 18일에는 한정애 위원장의 후임으로 여야를 아우르는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기후특위는 2025년 3월 국회 본회위에서 신설되었으며, 여야 및 비교섭단체를 포괄하는 초당적 형태를 띤다. ‘탄소중립기본법’뿐 아니라 ‘온실가스배출권거래법’에 대한 심사 및 처리...
법사위 '추·나 대전' 발발…추미애, 나경원 간사 선임안 '묵살' 2025-09-02 18:44:25
선임을 놓고 여야간 설전이 발생했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이 추미애 위원장의 회의 진행 방식에 강하게 항의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 였다. 여야는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의 간사 선임 문제로 충돌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중·러 反美연대' 밀착한 김정은…북한판 '안러경중' 행보 2025-09-02 17:35:5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에 집결했다. 이들은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북한 중국 러시아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66년 만이다. 냉전시절 공산권 진영 주축이던 이들은 함께 모여 세를 과시하며 미국을...
나경원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與 '부글부글' 2025-09-02 15:14:56
법사위원장이 '검찰개혁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을 표결하려 했지만, 야당 위원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초반부터 평행선을 달렸다. 국민의힘은 5선인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야당 간사 사보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그를 '내란 앞잡이'로 규정하며 간사 선임에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