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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극복하나…日 스미토모파마 iPSC 신약 허가 신청 2025-08-06 15:52:06
일본 제약사 스미토모파마가 현지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제의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 최종 승인되면 iPSC를 활용한 세계 첫 파킨슨병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파마는 iPSC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 이식하는 치료제의 제조...
日제약사, 유도만능줄기세포 활용 파킨슨병 신약 신청 2025-08-06 09:42:25
스미토모파마는 건강한 사람의 iPS 세포로부터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의 토대를 만들어 파킨슨병 환자 뇌에 이식할 계획이다. 앞서 교토대는 파킨슨병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치료법을 시험해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4명은 운동 기능이 개선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中연구진, 세계 최대 '뇌 작동 모방' 컴퓨터 개발 2025-08-04 14:17:09
지난 2일 "세계 최초로 뉴런(신경세포) 규모가 20억개를 넘고 전용 뉴로모픽(뇌신경 모방) 반도체에 기반하는 '뇌와 유사한 컴퓨터' 우쿵(悟空·다윈몽키)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인텔이 지난해 4월 공개한 '할라 포인트'를 넘어선 것이다. 할라 포인트는 스파이킹 신경망 모델에 적용 시...
"'숨 차는 운동' 딱 한 번만 하면…" 암환자에 희소식 [건강!톡] 2025-07-31 19:17:59
암세포 성장률이 20~30% 줄어들었으며 특히 인터벌 운동군에서 효과가 컸다. 연구팀은 고강도 운동 시 증가하는 아드레날린, 노로아드레날린 등 교감신경 호르몬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근육세포 내 마이오카인 분비를 늘렸다고 분석했다.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은 대사를 더 활성화해 효과가...
젬백스, AAIC서 진행성핵상마비 연구 결과 발표…타우 병리 조절 2025-07-31 13:55:24
및 신경퇴행성질환 관련 학술대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IC 2025)에서 ‘PSP 동물모델에서의 GV1001 이미징 바이오마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병원 마티아스 브렌델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PSP 마우스 모델에서 GV1001 투여 시 미세아교세포와 성상교세포...
죽어야 걸렸는지 안다?…스포츠스타들 공포에 떠는 '이 병' [건강!톡] 2025-07-30 13:54:42
뇌 신경 세포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며, 기억력 감퇴, 공격성, 우울증, 판단력 저하, 충동성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해 일부 증상은 수년, 또는 수십 년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현재 CTE를 진단할 수 있는 공식적인 생전 검사 방법은 없다. 사후 뇌 부검을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하다....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나노의학 협력(종합) 2025-07-28 16:36:54
조직(심부조직)이나 세포를 비절개, 비삽입 등 비침습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의학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독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이 동등하게 협력한다. 센터의 공동연구를 위해 막스플랑크 연구회와 IBS는 각각 최대 연 50만 유로(약 8억원)를 최장 10년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요아킴...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나노·의생명 융합 공동 연구 2025-07-28 14:00:03
몸속 깊은 조직(심부조직)이나 세포를 비절개, 비삽입 등 비침습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의학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독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이 동등하게 협력한다. 센터의 공동연구를 위해 막스플랑크 연구회와 IBS는 각각 최대 연 50만 유로(약 8억원)를 최장 10년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 킁킁" 사람도 못 잡는 '이 병'…개가 냄새 맡고 찾아냈다 [건강!톡] 2025-07-27 17:50:32
줄어들면 체온과 혈압 등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기능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며 지루성 피부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진은 개가 감지한 ‘냄새’가 파킨슨병 환자의 피지에서 나타나는 화학적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파킨슨병은 조기 선별검사법이 없는 상태다. 주요 증상...
세포·도시·우주를 사운드로 바꾼다면…"난 데이터의 작곡가" 2025-07-24 16:57:40
본 혈액의 세포들이 쪼개지고 뭉친다. 인간의 뇌를 촬영한 데이터들은 미세한 신경 섬유 한 올까지 담아 360도 회전한다. 몸속 모든 뼈가 하나씩 나뉘어 해체됐다 만나기를 반복. 이어서 삑, 삑, 삐-----익 들려오는 전자음. 이곳은 어느 병원 수술실이 아니다.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