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한은행, '라임사태' 손배소 1심 승소…"1467억원 파산채권 확정" 2025-05-20 14:16:27
신한은행이 라임자산운용(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과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 16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신한은행은 2018년 라임자산운용과 위탁판매계약을 맺고 2019년 8월까지 2712원어치의 펀드를 팔았다. 다만 그해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운용 실태가 드러나면서...
1분기말 가계빚 1천929조원 또 최대…'영끌' 주담대 9.7조↑ 2025-05-20 12:00:02
대출 창구별로는 예금은행에서 가계대출(잔액 974조5천억원)이 석 달 사이 8조4천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이 11조5천억원 불었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은 3조1천억원 줄었다. 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잔액 311조3천억원)도 1조원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예보, 예금자보호기금 10%는 달러로 쌓는다…환율 변동 대비 2025-05-19 19:58:47
예보, 예금자보호기금 10%는 달러로 쌓는다…환율 변동 대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2027년까지 전체 예금자보호기금의 10%를 달러 자산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19일 예보와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미국 국채 매입을 통해 환 헤지용 달러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단독] 예금자보호기금 '대수술'…30년만에 달러로도 쌓는다 2025-05-19 18:00:48
정부가 예금자 보호를 위한 예금보험기금을 원화와 함께 달러로도 쌓는 방안을 추진한다. 폭증하는 외화예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로 은행 예금에 묶어놓은 기금을 채권 투자로 바꾸는 등 운용 방식을 대폭 손질하고 나섰다. 기금 운용 방식 개편에 나선 것은 예금보험공사가 설립된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
[단독] 예보기금에 달러 쌓아 환손실 방어…우량채권 비중 80% 이상으로 2025-05-19 17:40:58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2020년 98조5000억원 수준이던 외화 부보예금(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예금)은 이듬해 사상 첫 100조원 문턱을 넘어섰다. 가계 및 기업에 달러 예금 수요가 대폭 늘어난 데다 해외 주식 투자에 나선 서학개미가 증가하면서다. 2023년 증가세가 한풀 꺾인 외화예금 규모는 작년 한 해 10조원 가까이...
예보, 코인까지 환수…공적기금 회수 속도 2025-05-19 17:40:01
예금보험공사가 과거 부실 금융회사 정리에 투입한 공적자금 회수에 속도를 낸다. 부실 관련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도 환수 대상에 포함했다. 예보는 부실 관련자 330여 명의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해당 재산 환수 절차를 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10월 가상자산에 대한 재산조사 권한이 법제화된 데 따른 후속...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으로 상향…농수신협·저축은행에 돈 몰리나 2025-05-19 17:39:31
금융사가 예금보험공사에 지급하는 예금보험료 요율이 올라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보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예금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높이면 은행의 예금보험료율은 23.1% 오른다. 은행권이 2023년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대출금리 산정 체계에서 예금보험료율을 제외했기...
예보, 부실관련자 330여명 가상자산 발견…실명계좌 개설 추진 2025-05-19 13:51:30
= 예금보험공사가 부실관련자 330여명의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해당 재산의 환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부실에 책임이 있는 금융사 임직원이나 빚을 갚지 않은 채무자들의 재산을 조사해 회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작년 10월 가상자산 재산조사 권한이 법제화되면서 신속히 재산 조사에 착수해 이...
정리 시작된 MG손해보험…이미 가입한 상품은 '이상無' 2025-05-18 17:19:11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에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전된다. 보장내용, 만기 등 조건 변경 없이 현재 보장내용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기존 계약자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며 “계약 이전으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이나 손해...
금융당국, '영업정지' MG손보 현장점검…노조 반발 지속 2025-05-18 06:07:00
기존 계약자들에게 보험금이 잘 지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영업정지와 가교보험사 설립 방침에 반발하는 MG손보 노조는 이번주 직원 설명회, 총파업 투표 등을 통해 반대 움직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1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역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