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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전세버스업계 '심야배송 제한'반대…"부작용 심각"(종합) 2025-11-04 16:52:58
"야간 물류 현장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수많은 근로자의 일터를 무너뜨리고, 그들을 안전하게 출퇴근시키는 전세버스 업계의 생존 기반까지 붕괴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우리 업계는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책임지며 야간운행을 통해 정직하게 일하는 사업자들이 삶을 이어갈...
HDC현산, 연말 안전관리 총력…경영진 현장 점검 실시 2025-11-04 14:17:29
확보를 위해 노력한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준공 시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인 만큼 안전 관리에 더욱 더 철저히 해야한다"며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노동법 입문자를 위한 길잡이 '노동법의 시작, 사회복지 노동법' 출간 2025-11-04 11:18:36
그리고 이 책이 이론 요약이 아니라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 경험의 집약물임을 밝히는 선언이다. 기획의 바탕에는 여성가족부 가족지원사업 자문 등에서 축적된 다년간의 실무가 있다. 아이돌보미·방문교육지도사 등 돌봄노동이 초기 ‘프리랜서’ 위촉에서 근로자성 분쟁을 겪고, 근로자성 인정 이후에도 소정근로시...
전세버스업계, '심야배송 제한'반대…"일터 무너뜨려" 2025-11-04 10:37:20
근로자를 실어 나르는 전세버스 업계가 심야배송 금지를 반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성관 전국전세버스생존권사수연합회(전생연) 위원장은 4일 성명을 내고 "새벽배송 중단 논의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현실 외면"이라며 새벽·심야배송 중단 논의를 멈춰달라고 밝혔다. 이어 "야간 물류 현장에서 가족의 생계를...
DL이앤씨, 안전관리 역량 강화…최첨단 관제상황실 구축 2025-11-04 09:18:37
55인치 모니터 32개가 설치돼 현장별 근로자 투입과 작업 현황, 작업 전 안전회의(TBM) 실시 현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사적 차원의 안전경영 의지를 강조하고자 직원들과 외부인이 출입 가능한 공간에 공개적으로 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보건경영실 근무공간과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모든...
국내 첫 AI데이터센터 건설에 총출동한 SK 2025-11-02 18:06:53
다른 곳에선 근로자들이 지반에 말뚝을 박는 파일을 박고 있었다. 이런 지반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음달부터 타워크레인이 투입돼 본격적으로 건물이 올라선다. 축구장 11개 크기인 약 6만6000㎡ 규모 부지에 들어설 SK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첫 출발의 모습이다. ‘AI는 속도 싸움’이라는 말은 공사 현장에도 적용되고...
[사설] 추락하는 독일 경제, 한국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이유 2025-10-31 17:34:01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지지부진하기 짝이 없다. 세계적인 테크기업이나 경쟁력 있는 전기차·배터리기업이 탄생하지 못한 건 이 때문이다. 미국의 70%에 불과한 근로시간(연간 1295시간)과 정부의 복지 혜택만 바라는 사회 분위기도 경제 활력을 떨어뜨렸다. 탄탄한 제조업과 수출, 도전적인 기업인과 근면성실한 근로자를...
무등록업체에 재하도급…불법 하도급 단속서 262건 적발 2025-10-31 12:00:03
시공 현장 등 100곳(369개 업체)을 대상으로 한 노동부의 직접 근로감독도 병행됐다. 감독에서는 171개 업체에서 1천327명분 임금 9억9천만원 체불 사실이 확인됐다. 지급돼야 할 법정 수당 등이 일용직 근로자에게 지급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체불임금에 대해 적극 청산을 지도해 79개 업체의...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도 초청 글로벌 CEO 환영 만찬 개최 2025-10-31 08:21:12
국가주석과도 만나 경북 내 베트남 출신 근로자와 같이 만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광폭 비즈니스 행보를 보였다. 이 지사는 “아름다운 저녁,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의 깊은 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과 소중한 영감을 얻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만찬에 참석한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경묵 기자
[사설] 경북도민보다 많은 외국인, '우리'로 품을 준비돼 있나 2025-10-30 17:27:39
시달리는 우리로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 이들에 대한 사회·문화적 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유럽과 같은 이민자 갈등에 휩싸일 소지가 얼마든지 있다. 이민 정책을 노동력 유치 중심에서 체류, 영주, 귀화 등 전 과정의 통합 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설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