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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서비스법 처리 무산…"19대 국회선 어렵다" 2016-03-02 18:24:59
새누리당은 더민주가 당초 약속대로 필리버스터를 오전 중 끝내고 테러방지법 등 법안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마지막 필리버스터 발언자로 나선 이종걸 더민 ?원내대표가 12시간31분의 국내 최장 기록을 세우면서 오후 7시31분까지 토론을 지속해 본회의 개최가 늦어졌다.새누리당은 오는 10일까지인 2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무제한토론은 '선거버스터' 였다" 2016-03-02 18:23:26
표를 몰아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아연실색했다”며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총선을 위한 ‘선거버스터’였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과반 의석을 주면 국민 여러분이 원하는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
야당의 필리버스터, 어떻게 평가하세요 2016-03-02 17:06:18
토론(필리버스터)을 8일 만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미디어인 한경닷컴은 라이브폴(☞투표 바로가기)을 통해 '야당의 이번 필리버스터, 어떻게 평가합니까'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2일 오후 4시50분 현재 참여자 1490명 중 1068명(71.7%)이 '적극 반대'라고 답했다. '적극...
‘썰전’ 김구라 “시청률 하락, 국회방송의 ‘필리버스터’ 생중계 때문” 2016-03-02 15:10:00
‘필리버스터 생중계’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원책과 유시민은 ‘필리버스터’의 계기를 제공한 테러방지법에 대해 열띤 설전을 벌였다. 유시민이 “테러방지법은 테러위험인물에 대한 정의 등이 모호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하자, 전원책은 “헌법 37조 2항을 보면 국가안전보장,...
이종걸, 필리버스터 피날레 발언…"눈물 머금고 내려간다" 2016-03-02 13:52:19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시작과 끝을 모두 장식했다.이날 오전 7시1분 38번째 주자로 단상에 오른 이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을 두고 빚어진 혼선에 대해 사과하는 것으로 발언을 시작했다.그는 "의원들의 열정과 국민의 열망을 제 판단으로 날려버렸다"며 "...
총선 D-42일 선거구 국회통과할 듯…여야, 촉박한 일정 '비상' 2016-03-02 11:29:23
23일부터 진행해온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이날 중단할 예정임에 따라 오후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국회에서 선거법이 통과되는 대로 곧바로 국무회의를 열어 선거법 공포안을 의결, 곧바로 공포절차를 밟을 방침이다.이로써 역대 가장 선거일에 촉박하게 선거구가...
원유철 "야당 필리버스터는 총선 겨냥한 '선거버스터'" 2016-03-02 10:02:49
2일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총선을 위한 '선거버스터'라고 평가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필리버스터 도중 눈물을 흘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을 염두에 둔 듯 "어제 더민주의 박모 의원이 눈물을 쏟으면서 '이번 총선에서 표를...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심상정 “열정과 관심 투표장으로 이어져야 한다” 2016-03-02 09:55:00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며 “필리버스터에 모인 국민의 열정과 관심이 고스란히 투표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심 대표는 “필리버스터를 선거운동이라 비판하지만 모든 정치는 선거운동”이라며 “선거는 국회의원, 정당의 정치적 실천을 판결하는 자리다. 테러방지법을 막을...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이종걸, 마지막 주자 나서 “정말 죽을 죄를 지었다” 2016-03-02 09:23:00
난다”며 그동안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의원 이름을 열거하고는 “정말 잘못했다.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사진=방송캡처) 또한 “저 이종걸, 그리고 한 두 사람의 잘못으로 28명 의원이 보여준 열정, 열망을 제가 한순간으로 날려버릴 수밖에 없다는 데에...
이종걸, 필리버스터 39번째 주자로 나서…'피날레' 발언후 종료 2016-03-02 08:15:55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 원내대표의 '피날레' 발언 이후 장기간 계속돼온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종료되고 테러방지법 등 법안 표결절차에 돌입하게 된다.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