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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2025-06-13 00:15:35
된 이 전 부장은 병역비리 합동수사본부 군 수석검찰관,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을 지낸 군법 전문가다. 특검 임명 이후 준비기간은 최장 20일로, 늦어도 7월 중순에는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3대 특검은 과거 특검 대비 규모가 크고 수사 기간도 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
3대 특검 후보자 6명 추천…이변없이 모두 '친여·반윤' 2025-06-12 18:18:38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웠고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다.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 후보로 내세운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2017년 이른바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때 법원 개혁을 주도한 핵심...
[속보] 조국혁신당, 3대 특검 후보 한동수·심재철·이명현 추천 2025-06-12 14:49:35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등 3인을 추천했다. 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추천 인사를 발표했다. 그는 "3인은 전현직 법원, 검찰, 군법무관 출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내란 특검 후보로는 한 전 부장, 김건희 특검 후보로는 심 전 국장, 채상병 특검 후보로는...
사법리스크 벗은 李…국힘 "제왕적 대통령의 사법 파괴" 2025-06-11 12:14:50
(검찰의) 기소만을 말하는 것이지, 이미 진행 중인 재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며 "(법원이) 진행 중인 재판을 연기할 만한 근거가 없어서 논리를 얼버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도 "어불성설이자 법원의 직무유기"라고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향후 이 대통령의 재판 속개를 촉구하는 단체 행동을 예고했다....
국제증권감독기구 회의 韓 개최...“불공정거래 국제 공조 강화” 2025-06-10 14:28:06
제출하지 않은 부정거래 혐의 등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 미국도 해당 회사에 대해 미국 법원에 증권법 위반행위 금지 명령, 자산동결, 부당이득 환수 등을 청구했다. 금융위·금감원은 향후에도 해외 감독당국과 공조해 불공정거래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가 단 한 번의 주가조...
경기도 특사경,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3건 적발 2025-06-10 11:00:02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내용은 관계 행정기관에도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석유제품은 차량 기계 손상과 안전사고, 미세먼지 발생, 인체 유해가스 노출 등으로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앞으로도 한국석유관리원과의...
권성동 "李 대통령, 죄 없다면 당당하게 재판 진행 수용하라" 2025-06-10 10:40:35
그 이유로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는 단서를 달았다"며 "헌법 84조는 '새 재판을 위한 기소가 불가능하다'는 뜻이지, 이미 법원에 계류된 재판까지 멈춰야 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판사가 헌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사법의 일관성과 권위는 송두리째 흔들린다. 단 한명의...
23개국 시장감독기구회의 개막 "불공정거래 근절 긴밀 협력" 2025-06-10 09:00:01
제출하지 않은 부정거래 혐의 등에 대해 검찰 고발 조처를 했다. 미국 SEC도 해당 회사를 상대로 미국법원에 증권법 위반행위 금지 명령, 자산동결, 부당이득 환수 등을 청구했다. 금융당국은 이재명 정부가 단 한 번의 주가조작 등 불공정행위를 한 행위자도 시장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연예인 비판 댓글 행위에…"사실 기반이면 모욕죄 아냐" 2025-06-01 18:15:54
기사에 사실을 전제로 비판적 댓글을 단 행위를 모욕 혐의로 기소유예한 검찰 처분이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재판장 김형두 재판관)는 연예인 복귀 기사에 비난 댓글을 남긴 청구인 A씨에 대해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검사가 내린 모욕죄 혐의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뒷광고' 논란 한혜연 복귀에 "대놓고 사기쳐"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2025-06-01 14:52:56
댓글을 단 것을 두고 모욕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한 검찰의 처분을 두고 잘못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상대방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릴 정도의 댓글이 아니라면 모욕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A씨에 대한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기소유예 처분을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