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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사태' 재연될라…법원, 尹 지하주차장 이용 허용 2025-04-11 13:31:02
정해진 기일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인근 혼잡, 검색 시간 등을 고려해 정시에 입정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법원 청사 경내에선 일체의 집회·시위가 금지되며, 관련 용품을 소지한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고법 관계자의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경우 촬영도 금지된다. 장서우...
딸 이성교제 불만…10대 딸 남친에 흉기 휘두른 母 '집유' 2025-04-10 17:41:08
고법 형사1부(정성욱 부장판사)는 10일 자신의 10대 딸과 교제하는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밤 10시 34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노상에서 딸(16)과 그의 남자친구...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2심 무죄…1심 뒤집혀 [종합] 2025-04-08 16:17:30
8일 수원고법 형사2-3부(박광서 김민기 김종우 고법판사)는 김씨의 뇌물공여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부분에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의 잘못이 있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판단했다. 또 김 씨로부터 청탁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 혐의(부정처사 후...
[속보]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항소심서 무죄 2025-04-08 14:42:01
고법 형사2-3부(박광서 김민기 김종우 고법판사)는 김씨의 뇌물공여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부분에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검찰은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2012년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김만배 씨의 부탁을 받고 2013년...
11년간 '야금야금' 회삿돈 66억원 챙긴 여직원…2심서 징역 9년 2025-04-07 23:18:45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2-1형사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 )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 된 A씨(53·여)에 대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의류 제조...
'회삿돈 66억' 가로챈 간 큰 직원…11년간 빼돌리다 '실형' 2025-04-07 17:56:28
고법 제2-1형사부(고법판사 김민기 김종우 박광서)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3·여)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2~2023년 의류 제조·도소매 업체를 운영하는 B씨의 업체들에서 회계·급여 관련 업무를 하면서 피해업체 계좌에서 본인과 남편,...
검사는 "사형 선고 간절"…박대성 최후진술서 한 말은 2025-04-03 16:28:29
사형을 구형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광주고법 형사1부 김진환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부디 사형을 선고해 줄 것은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대성은 1심에서 무기징역과 2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다. 검사는 "17세 여학생이 길을 가다 영문도 모른 채 피고인의 흉기에 찔...
기술만으론 부족한 바이오 강국의 조건…"식약 규제 장벽부터 넘자"[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5-04-03 07:00:05
재판연구관, 서울 고등법원 고법판사, 특허법원 제1호 고법판사를 역임했다. 오랜 재판실무경험을 통해 법적 분쟁의 공격방어에서 의뢰인의 이익을 법률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하여 승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메디톡스를 대리하여 17전 16승의 전무후무한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지식재산권 및 바이오헬스분야에서 활약하고...
17년 전 슈퍼마켓 살인범…징역 30년 불복, 항소했다가 '무기징역' 2025-04-02 22:31:29
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08년 당시 32세였던 A씨는 12월 9일 오전 4시께 B씨(당시 40세)가 운영하는 24시간 슈퍼마켓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낚시용 칼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고 5만원 상당의...
자녀 녹내장 방치해 실명케 한 母…항소심도 '집행유예' 왜? 2025-04-01 19:01:25
광주고법 형사2부(이의영 고법판사)는 1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A(27·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양형부당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을 유지했다. A씨는 자녀를 출산한 뒤 필수예방접종도 하지 않고, 눈이 아픈 아이를 방치해 실명에 이르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