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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복합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 지하터널형 콜드체인 시설 구축 2025-10-27 16:29:07
약 78만㎡ 규모의 부지에 산업·연구·업무·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보배산업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부산항 신항의 활성화와 진해신항 건설 추진에 따라 증가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고, 기업 입주 수요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지난 9월22일...
트럼프, 어떻게 백악관 규제 뚫고 이스트윙 허물었나 2025-10-27 10:07:28
공공건물, 기념물, 대형 개발계획 등을 심의·승인하는 감독기구다. 검토 과정에서 규모, 부지 선정과 함께 역사적 보존 문제도 고려한다고 웹사이트에 소개돼 있다. 현재는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로 업무가 중단된 상태다. 트럼프 인사들이 장악한 NCPC는 이스트윙을 철거하고 연회장을 증축하는 계획에...
[사설] 집값·환율·관세협상에 발목 잡힌 금리 인하 2025-10-23 17:27:47
올려놔야 한다. 25개 구별로 공공부지와 유휴부지에 주택을 언제까지 얼마나 공급하겠다는 신호만으로도 불안 심리를 어느 정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공급 불안 우려를 잠재울 더 확실한 방안은 재건축·재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용적률을 높이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을 폐지하는 것이...
與, 9·7 대책 후속법안 발의..."도심복합사업 일몰 폐지" 2025-10-22 18:13:58
어려워 노후화된 지역에 공공 주도로 부지를 확보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달 7일 주택공급 확대 대책을 내놓으면서 공공 도심복합사업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개정안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공공주택 특별법의 일몰 조항을 폐지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상설화하는 게...
시흥 '엘가로제비앙' 480가구 내달 분양 2025-10-22 17:04:28
시흥시 거모동과 군자동 일대 152만4243㎡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40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바로 밑으로는 안산신길2 공공택지지구(6000가구) 조성이 계획돼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주변에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내 흐르는 하천과...
문진석 "집 지을 수 있는 모든 땅 검토"...與, 공급 대책 속도 2025-10-22 14:43:30
부지와 핵심 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 부지 등이 검토 대상이다. 문 원내수석은 "도심 공공기관이 해당 부지를 매각하고 이전할 수 있다면 택지로서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당장은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는 논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보유세도 함께 올려야 한다는 정부와 여당...
코레이트운용, 필리핀 뉴클락 옛 미군부지에 27홀 골프장·빌라 개발 2025-10-22 14:12:42
부지에 27홀 규모의 프리미엄 골프장과 주거단지를 개발한다. 외국인의 토지 소유가 제한된 필리핀에서 현지 사업 경험이 풍부한 국내 기업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레이트자산운용은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토지임차권 양도계약(DOA)을...
'수도권에 2만8천가구'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추진체계 가동 2025-10-22 06:00:10
노후 공공청사 및 유휴부지 현황을 공유하고, 공급하고자 하는 공공주택 유형과 입주자 유형, 과거 사업 추진 당시 발생한 애로점, 추가 재정·행정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계기관 간 논의를 통해 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고, 연말까지 기관별 건의 사항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안을...
삼성SDS·네카오·KT '슈퍼 연합체' 나왔다 2025-10-21 18:26:49
구조를 공공 30% 미만·민간 70% 초과로 조정한 것이다. 공공 지분이 30% 미만으로 축소되면서 사실상 사업 운영의 주체가 사실상 민간으로 넘어가게 됐다. 실제 해당 조건 발표 이후 지난달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자사 서밋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가AI컴퓨팅사업 조건이 완화되어 입찰 의향이 크다"라고 입찰 의사를 밝힌...
독서·체육·문화 한곳에…영등포 '젊은 도시'로 변신 2025-10-21 18:25:36
지하 1층에도 공공 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3300㎡ 규모 영어 키즈카페와 660㎡ 규모 체육시설이 건립돼 파크골프, 발레,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영등포구가 도서관 두 곳을 예정대로 개관한다면 연내 서울시 도서관 평가 순위가 기존 16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