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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위 국감, 공기업 해외자원 확보·경영악화 도마 위에 2023-10-24 17:48:21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들 공기업의 해외자원 확보 실태와 경영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지난 20일 중국 정부가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흑연을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것을 언급하면서...
[천자칼럼] 무자원 산유국…SK의 집념 2023-09-26 18:04:26
하루 5만2000배럴(석유 환산 기준)에 달한다. 최근엔 남중국해 광구에서도 탐사 시작 8년 만에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 SK가 탐사부터 개발, 생산까지 맡은 첫 사례여서 의미가 크다. 고유가에 핵심 광물 무기화까지 확산하는 시대, 일찌감치 해외 자원개발에 투자해 무자원 산유국의 토대를 닦은 기업인들의 꿈과 의지에...
[취재수첩] 배터리 핵심 광물도 제때 확보 못하는 정부 2023-09-22 18:02:55
전기자동차 배터리 양극재에 쓰이는 광물 중 1순위로 꼽히는 건 단연 니켈이다. 니켈을 얼마나 함유했는지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배터리 완제품 및 양극재 제조업체들이 니켈을 확보하기 위해 ‘기를 쓰는’ 이유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것을 니켈 브리켓이라고 부른다. 글로벌 자원전쟁이...
尹, 뉴욕서 나흘째 릴레이 양자회담…'엑스포 유치' 강행군 2023-09-22 09:46:53
양국이 친환경, 유통,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으며, 몽골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한국의 선진기술 간 연계 협력 차원에서 현재 진행중인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렐수흐 대통령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지난 2월 체결한 한몽 기후변화 협력 협정...
정부 해외자원개발 예산 10년간 '10분의 1'로 줄어 2023-09-20 07:00:02
신규 사업은 2011년(41건)을 기점으로 감소해 지난해 한국석유공사, SK어스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3건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석유·가스 사업 누적 투자액은 655억1천500만달러로, 회수율은 72%였다. 광물자원 사업은 1977년 파라과이 산안토니오 우라늄 사업을 시작으로 총 553개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말 현재 52개국...
'적폐' 낙인 자원개발…"장기적 안목으로 다시 시작해야" 2023-09-17 18:17:50
정부 시절 가장 대표적인 자원 개발 실패 사례는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업체 하베스트 인수다. 총투자액(약 7조4500억원) 대비 회수율이 0.6%(약 452억원)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석유공사는 1979년 창사 후 41년 만인 2020년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한국광물자원공사(현...
무보, 美·캐나다와 공급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지원한다 2023-09-17 10:41:20
캐나다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수출개발공사와는 북미와 인도태평양 제3국을 아우르는 지역의 핵심광물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장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캐나다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꼽힌다. 양 기관은 핵심광물 및...
MB정부 이후 금기시 된 자원개발…"중장기적 안목으로 다시 시작해야"[글로벌 新자원전쟁①] 2023-09-17 07:00:12
시절 가장 대표적인 자원개발 실패사례는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업체 하베스트 인수다. 총 투자액(약 7조4500억원) 대비 회수율이 0.6%(약 452억원)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석유공사는 1979년 창사 후 41년만인 2020년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다른 공기업도 마찬가지다....
"정년 안 늘린 임피제, 무조건 무효 아니다" 2023-09-11 18:23:49
효력을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승소하긴 했지만, 모든 직원의 정년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한 대형로펌 노동담당 변호사는 “고위직만 정년 연장을 안 한 데다 임금 삭감 폭도 작지 않기 때문에 차별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며 “대법원까지 간다면 이를...
정부,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미수금 10억달러 6년 만에 돌려받기로 2023-09-08 11:22:32
한국가스공사와 롯데케미칼, GS E&R 등이 지난 6년간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사업에서 발생한 미수금 약 10억달러를 돌려받게 됐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수르길 가스전 사업의 가스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