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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한국인의 투철한 정신이 지금의 저 만들었죠" 2025-06-16 16:32:03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음악가로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훈장 수여식엔 반가운 얼굴들도 있었다.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참가자들이 그의 수훈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공연을 열었기 때문이다. 한국 음악가 이름을 내건 국제 콩쿠르가 개최된 건 조수미 콩쿠르가...
"피아노 조율은 고도의 예술"…'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성료 2025-06-15 16:52:17
그는 쇼팽, 부조니,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국제적 권위의 대회에서 피아노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가와이, 야마하, 렌너코리아 등 유명 피아노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술 강의도 진행됐다. IAPBT 총회에서는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호주 등 24개국 대표들이 모여 피아노 음악 문화 육성 방안에 대해...
천년고도 경주에 울려퍼진 베토벤의 '황제'와 '운명' 2025-06-15 16:50:59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의 첫날 공연을 맡았다. 협연자는 2017년 밴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불멸의 역작으로 남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을 선보인 이들의 공연으로 1053석 규모인 경주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 꽉 찼다. ◇선율과 섬세함이 섞인 ‘황제’황제는...
천년고도 경주에 울려퍼진 베토벤의 '황제'와 '운명' 2025-06-15 13:51:55
국제뮤직페스티벌’의 첫날 공연을 맡았다. 협연자는 2017년 밴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불멸의 역작으로 남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을 선보인 이들의 공연으로 1053석 규모인 경주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 꽉 찼다. 통통 튀는 선율에 섬세함이 섞인 ‘황제’...
국악과 클래식의 접목 시도한 19세 작곡가 2025-06-08 17:14:21
말했다. 이하느리는 최근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다. 18세에 불과하던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버르토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지난 3월 임윤찬이 그의 곡을 초연해서다. 이번엔 국악에 도전한다. 오는 26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국악 공연 ‘장단의 재발견’을 선보인다....
강원도 산골서 열린 작은 음악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다 2025-06-08 17:13:43
자유롭게 음악을 듣는 형식이었다. 공연은 전체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계촌초 학생들이 단원인 계촌별빛오케스트라의 연주였다. 2부는 소프라노 홍혜란의 무대였다.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성악가답게 무척 낭랑한 목소리를 선보였으며,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 중...
국악 도전하는 이하느리 "양악기 쓰듯 국악 장단 풀어냈어요" 2025-06-08 14:28:03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다. 18세 나이에 불과했던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바르토크 국제 공쿠르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지난 3월 임윤찬이 그의 곡을 초연해서다. 이번엔 국악에 도전한다. 오는 26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국악 공연 을 선보인다. 국악 장단에서 찾은 현대음악 루프...
강원도 계촌에서 열린 작은 음악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다 2025-06-08 13:45:23
끊이지 않았다. 그동안 이 음악제를 거쳐 간 음악가의 면면은 국내 어떤 음악 관련 행사에도 뒤지지 않는다. 피아니스트만 해도 백건우 같은 대가부터 조성진, 임윤찬, 박재홍, 선우예권 등 한창 성가를 높이고 있는 청년까지 아우르며, 바이올리니스트로는 김다미, 클라라 주미 강, 첼리스트 정명화, 송영훈 등 국내 클래...
테너 황준호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성악 콩쿠르 2위 2025-06-07 13:02:42
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심포니 홀에서 열린 제21회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Councours Musucal International De Montreal) 성악 부문 결선에서 한국의 테너 황준호가 2위에 올랐다.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는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음악 경연대회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부문을 3년...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송민규 선임 2025-06-02 15:30:33
지난해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열린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이탈리아의 조반니 콘티, 아람 카체, 독일의 루카 우저 등 경쟁자 240명을 제치고 우승했던 인재다. 지난해 8월 히로시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도 준우승하며 실력을 널리 인정 받았다. 이번 부지휘자 선임은 서울시향 지휘 펠로십의 결과물이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