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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의 균형 성장 전략 2025-11-17 17:48:34
규제 완화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은 기업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다. 주주가치는 기업의 주식 가치 즉 주주가 보유한 지분의 가치를 뜻한다. 주주가치 제고는 단순히 배당 확대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의 장기적 비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책임 있는 경영문화가...
EY한영, 최우수 기업가 최고상에 정몽원 HL그룹 회장 선정 2025-11-17 09:59:00
이어 기업을 이끌어 온 가족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은 3대에 걸쳐 75년의 역사를 이어온 평화그룹의 김종석 회장과 김주영 사장이 선정됐다. 1950년 고무 지우개 제조로 출발한 평화그룹은 오너 2세인 김종석 회장 주도 하에 오일씰, 오링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오너 3세...
"AI도 사고 책임져라" 오토파일럿 사고가 연 새 기준 [강민주의 디지털 법률 Insight] 2025-11-17 07:00:03
안전성 확보 의무를 부과한다. EU는 이에 더해 'AI책임지침(AILD)'이라는 사후 구제 법안도 추진 중이다. 피해자가 AI법 위반 등 공급자의 과실과 손해 간 인과관계를 합리적으로만 입증하면, 법원이 이를 추정해 기업에 법적 책임을 물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미국은 AI 시스템을 법적으로 자동차나 의약품과 ...
LS, 김장 나눔 행사 추진…"이웃사랑 실천" 2025-11-16 15:41:56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LS그룹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기업, 봉사단체, 주민들이 함께 봉사하고 교류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김장 원팀으로 뭉친 한국도요타…"나눔의 가치 이어갈 것" [현장+] 2025-11-15 20:40:44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해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그동안 한국도요타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서 2024년 총 18t과 2023년 총 23t, 2022년에는 총 18t의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 사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책마을] 인플레는 숫자가 아니다…권력과 분배의 정치다 2025-11-14 18:15:16
위해서는 산업 구조 개편, 녹색 전환, 사회 안전망 강화 같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재정 지출’ ‘임금 인상’ ‘공급 충격’ ‘기업의 탐욕’ 등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네 가지 담론을 해부한다. 각 담론이 누구의 이해를 대변하는지 분석하며, “임금이 올라서 물가가 오른다”는 통념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정책을 진짜 성공시키고 싶다면 2025-11-14 17:20:26
발생하는 정책 실패의 비용은 막대하다. 사회적 자본은 소모되고, 정책 집행은 지연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진다. 결국 그 피해는 국민의 삶과 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돌아온다. 공감의 언어로 문 열어야 이런 환경에선 정책의 내용이 아니라 정책이 사회와 만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메시지...
(주)디에이치테크 황소용 회장,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기부....누적 3,000만 원 2025-11-14 10:14:39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으며, 황소용 회장은 기업의 역할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성에 직접 연결된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로 황 회장이 재단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총 3,000만 원에 달한다. 황 회장은 “저출산은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론스타 망령'에 시달리는 토종 PEF…대형 딜 75% 빼앗겼다 2025-11-13 18:09:04
기업이 해외 PEF에 줄줄이 팔려나가는 것을 모두가 지켜만 봤다. 미국 PEF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인수 논란은 여론에 불을 지폈다. 토종 PEF는 ‘해외 약탈 자본’에 맞설 대항마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출범했다. 지난 20년 동안 토종 PEF는 급성장하면서 한국 자본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삼성 임직원들의 '일상 속 나눔'…10년간 112억원 기부 2025-11-13 15:00:02
한 달간 내년에 기부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을 미리 정하는 '기부 약정'도 진행 중이다. 임직원들은 이 기간 사내 인트라넷에서 내년에 기부를 희망하는 CSR 프로그램을 정하고 원하는 기부액을 설정할 수 있다. 기부액은 매월 급여에서 자동으로 기부되고, 회사는 임직원 약정액에 1대 1로 매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