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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대부업 대출 '반토막' 2023-07-19 18:35:43
도입해 법정 최고금리를 기준금리 등 시장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대부업법 규정에 따르면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도 시행령을 고쳐 최대 연 27.9%까지 법정 최고금리를 올릴 수 있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취약계층의 소액·생계비 목적 대출 등 일정 범위 내에선 시장 상황과 연동한 법정...
'연 이자 324%'…무등록 대부업 50대 남녀 '징역형' 2023-07-12 05:45:51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최고 연 324%의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준 남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성흠 부장판사)는 대부업법과 범죄수익은닉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53·남)씨와 B(51·여)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남 목포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금감원장 "저신용자 연체율 상승세…상생금융 집행 속도내야" 2023-06-29 12:05:21
(제2금융에서도) 각기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 대부업자의 경우 일부 신용을 은행을 통해 공급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법정 최고금리(20%)를 높여야 한다는 대부업권의 요구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여신을 많이 공급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정 최고금리 인상은) 장단점이 있는...
법원 "비트코인은 돈 아니다…최고 이자율 적용하면 안돼" 2023-06-25 18:00:58
A사는 소송을 제기했다. B사 측은 “A사가 이자제한법 및 대부업법을 위반했다”고 맞섰다. 월 5%와 2.5%의 이자율을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각각 60%, 30%로 법정 최고이자율인 연 24%를 초과하기 때문에 위법이란 논리다. B사는 “최고이자율을 초과해 지급한 이자는 원본(비트코인)을 갚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연 5,000% 살인적 고리에 협박까지…20대 총책 송치 2023-06-20 20:59:53
불법 대부업체 총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범죄단체 조직·활동, 대부업법 위반, 채권추심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촬영물 등 이용 협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20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B씨 등 중간 관리자...
연 5000% 폭리에 나체사진 협박까지…불법 대부업체 총책 송치 2023-06-20 20:23:55
불법 대부업체 총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범죄단체 조직·활동, 대부업법 위반, 채권추심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촬영물 등 이용 협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20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B씨 등 중간 관리자 5명과...
서금원,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차단 요청한다 2023-06-05 21:15:00
임수정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도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한 이용 중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러한 내용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기관에 서민금융진흥원이 포함됐다....
서민금융진흥원 "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 신고하세요" 2023-06-05 16:39:07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시·도지사, 검찰총장, 경찰청창 및 금융감독원장만이 이용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금리·물가 상승 등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노린 '불법사금융'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부업법...
개인정보 건당 1천원 판매·불법대출 광고…대부업체 대거 적발 2023-05-22 12:00:03
따라 합동점검반은 A업체를 신용정보법 위반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B·C대부중개는 홈페이지에 등록 대부업자 광고만 취급해 안전하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불법 대출업체 광고도 게시했다. 금감원과 경기도청 등은 이들을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영업정지 3개월 및 과태료 200만원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年 3만8274%' 살인적 이자 뜯은 사채업자 2023-05-16 18:20:34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최고 연 3만8274%에 달하는 살인적 이자를 뜯은 사채업자 등 10명이 검거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씨 일당 등 10명을 검거해 이 중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채업자 A씨 등 피의자 3명은 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