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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안전 지키는 '댕댕이'…서울, 반려견 순찰대 뜬다 2025-05-27 18:24:46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범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고하는 봉사단체다. 활동비는 지급되지 않으며 순찰용품과 순찰대 활동 인증서, 사료와 간식 키트 등이 제공된다. 2022년 64개 팀으로 시작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높은 주민 참여 덕에 지난해 1704개 팀까지 확대됐...
"내가 사위 죽였다"…총 들고 자수한 장모, 알고 보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24 09:23:48
여성이 동네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유명 화가 소피아 바시(1913~1998). 바시가 경찰관 앞에서 담담하게 내뱉은 말은 멕시코를 뒤흔들었습니다. “자수하러 왔습니다. 제가 실수로 사위를 총으로 쏘는 바람에 사위가 죽고 말았어요.” 곧바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바시와 그의 변호인은 “가족 모임을 하던...
저녁만 되면 '바글바글'…'위고비 성지' 입소문에 난리난 곳 [현장+] 2025-05-21 19:30:03
"종로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면 우리 동네보다 8만원이나 저렴하다"며 "퇴근하자마자 왔는데도 내 앞에 10명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 위고비 가격 인하에 오·남용↑…"보조적으로만 활용해야"대한비만학회가 2021년 기준으로 조사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다섯 명 중 두 명은 비만이며 10년 새...
기업인 정유경, 넘버 중시하는 룰 브레이커 2025-05-21 06:00:03
카테고리 기준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슈즈·생활·아동·컨템포러리 패션 등 4개 전문관으로 나뉜 강남점은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라진 애매함, 경험을 공간화하다정 회장의 핵심 성과 중 하나는 ‘고급화’다....
李·金은 이틀째 수도권 혈투…이준석 '진보텃밭' 호남 노려 2025-05-20 17:54:22
문화 생활권’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누구나 10분만 걸으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동네 공연장 등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그는 이후 화곡동 남부골목시장, 영등포 쪽방촌을 거쳐 서초·송파·강동구 일대와 경기 하남 지역에서 유세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충청권, 청년층,...
한동훈 "이재명 호텔경제학은 '노쇼주도성장'…말도 안 돼" 2025-05-20 17:22:23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데, 정부는 그러거나 말거나 집권자가 원하는 곳에 돈을 꽂아주겠다는 발상이 맞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호텔에 노쇼가 발생하더라도 돈만 돌면 그만이라는 수준의 사고로 대한민국이라는 경제 대국을 이끌 수 있겠냐"며 "이재명은 무능해서 더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한국인, '쿠팡·배민' 없이 못산다 2025-05-20 09:22:44
736만 명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편의점/SSM 앱에서는 ‘우리동네GS’가 405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용품/잡화 앱 분야에서는 ‘다이소몰’이 380만 명으로 선두를 달렸다. 홈쇼핑 앱 분야에서는 ‘GS SHOP’이 346만 명의 사용자로 1위를 기록했으며, 대형마트 앱...
수시로 병원 찾던 발달장애 환아 "비대면 진료로 집에서 의사 선생님 만나요" 2025-05-13 18:30:03
생활을 하는 지군의 부모님은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받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을 때마다 연차를 내고 하루 일정을 비워야 했다. 서울대병원은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희소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기술 활용 연구를 하고 있다. 2023년 서울대병원이 KB헬스케어와 비대면 플랫폼 ‘올라케어’를 활용해...
배고파서 사과 슬쩍…늘어나는 '노인 장발장' 2025-05-13 17:51:46
경찰에 붙잡혔다. 이튿날인 11일에도 동네 마트에서 곶감을 훔치던 80대 B씨가 경찰에 적발됐다. 종암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은 마땅한 직업 없이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고령화와 경기 침체,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생계형 절도를 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 지난해 검거된...
[단독] 초코파이 1박스, 단팥빵 2개…배고픈 '노인 장발장' 늘었다 2025-05-13 14:28:50
동네 대형마트에서 80대 여성 B씨가 곶감을 훔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종암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은 마땅한 직업 없이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라며 "생활고에 따른 범죄였고 피해 금액이 1만~2만 원 수준으로 작아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고령화와 경기 침체가 겹치며 생계를 위해 절도를 저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