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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맡기면 月 6만원…현실이 된 '이자생활자 안락사' [여기는 논설실] 2020-03-30 10:13:41
대부 존 메이너드 케인스다.1936년에 발간돼 에서 그는 '이자생활자의 안락사'를 예견했다. 80여년 전 천재 경제학자의 주장에 대해 "이자가 사라진다고? 농담하느냐"고 생각한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무제한 돈을 공급하는 양적완화라는 비전통적 정책이 '뉴 노멀'이 되면서 '이자의...
[김세직의 신성장론] 경기부양책으로는 성장추락 막을 수 없다 2020-03-05 18:04:22
메이너드 케인스가 세계 대공황 발발 7년 뒤인 1936년 출간한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경기변동에 따른 성장 하락의 원인을 총수요 부족 때문으로 진단하고, 총수요를 늘리는 정책을 처방으로 제시했다. 특히 정부의 재정 지출을 늘리는 재정정책과 중앙은행이 돈을 풀고 금리를 낮춰...
숀, ‘웨이 백 홈’으로 입증한 글로벌 음악성 ‘활약 기대감 ↑’ 2019-12-06 07:14:48
펠트X코너 메이너드와의 협업한 글로벌 버전의 ‘웨이 백 홈’으로 1억 스트리밍까지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숀은 방탄소년단, 빅뱅, 블랙핑크, 아이콘, 모모랜드, (여자)아이들과 함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곡을 보유한 국내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KKBOX 5개국 차트 1위, 중국...
<뉴욕증시 주간전망> '블프' 동력 기대…무역 불확실성은 지속 2019-11-24 07:00:01
메이시스와 콜스 등은 가이던스를 내렸다. 전반적인 전망은 연말 소비 상황은 양호할 것이란 데 모인다. 전미소매협회는 쇼핑 시즌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에 지지력을 제공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올해는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의 기간이 27일로 지난해의 33일보다 짧은...
[다시 읽는 명저] 인구급증 따른 빈곤 불가피성 강조하며 미래 비관, 농업생산성 향상 간과…국가 개입주의 한계 지적도 2019-11-04 09:00:20
존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는 《인구론》의 가치를 “문장도 착상도 단순하지만, 여기에는 체계적인 경제학적 사고의 발단이 있고 인용할 만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식량부족 대비해 인구 급증 막아야” 맬서스는 《인구론》 출판에 앞서 미국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으로부터...
IMF 새 총재에 불가리아 출신 게오르기에바…두번째 여성 수장 2019-09-26 08:59:47
메이너드 케인스와 해리 덱스터 화이트의 아이디어로 결성됐으며 1945년 정식 출범했다. 주요 목표는 국제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이며 금융위기 대처와 결제 시스템의 균형 관리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2차 대전 후 세계 경제 안정을 위해 쌍둥이 기구인 세계은행과 IMF를 만들어 수장직을 나눠...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2차 대전 직전과 닮은 세계경제…한국 앞날은? 2019-09-15 12:31:10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총수요 처방책에 의해 어렵게 탈출했다. 그로부터 1세기가 지난 세계 경제는 중국의 부상이 이렇게 빠를 줄 아무도 몰랐다. 닐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는 중국과 미국이 함께 가는 ‘차이메리카(Chimerica: China+America)’ 시대가 아무리 빨라도 2020년이 넘어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천자 칼럼] 하이에크와 케인스 2019-06-26 17:43:55
메이너드 케인스와 ‘시장의 자유’를 강조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20세기 경제사상을 대표하는 두 학자는 불황의 원인 진단과 해법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케인스는 불황이 유효수요 부족으로 발생한다고 봤다. 따라서 정부가 돈을 풀어 수요를 창출하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하이에크는...
[다시 읽는 명저] "사치가 100만 명을 먹여살린다" 2019-05-29 17:50:39
훗날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맨더빌의 시와 주석을 인용하면서 유효수요가 국민소득을 결정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썼다. 맨더빌은 경제학자는 아니었지만 시장의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줬다. 3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가 설파한 사상이 빛을 발하는 이유일 것이다.양준영 논설위원...
[천자 칼럼] 맨큐의 '마지막 강의' 2019-05-14 17:52:34
애덤 스미스의 시장경제론, 두 번째 학기에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정부개입론을 위주로 가르친다. 한때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낸 경험도 들려준다. 어느 날은 “유류 소비를 줄이기 위해 유류세를 인상하는 것은 옳은 정책인가”라고 묻고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저소득층에 미치는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