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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생일축하도 차별…비정규직 '설움' 2024-04-03 14:11:53
한 저축은행은 기간제 근로자를 학자금, 의료비, 사내대출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고, 또다른 저축은행은 직접 고용한 비서에게 주는 복지카드(연 50만원)와 명절선물비(25만원) 혜택을 파견 비서에겐 주지 않았다. 점심값을 정규직에겐 월 31만원, 기간제엔 25만원 차등 지급한 카드사, IT 유지보수 직원 중 정규직에게만...
"정규직은 식대 月 20만원 주던데…" 기간제 직원 '황당' 2024-04-03 11:59:02
근로자에게 시간외근로를 시키거나 배우자 출산휴가 과소 부여 등 사례가 적발됐다. 그밖에 임금 미지급 등 기초 노동질서 위반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고용부는 전체 점검을 통해 근로자 총 511명에 대한 연차수당 미지급 1억8300만원과 202명에 대한 퇴직급여 2억2500만원 미지급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일부 사업장은...
시장 달려가는 윤석열·한동훈…총선판 뒤흔드는 '금사과' [이슈+] 2024-03-18 16:30:27
가격은 14500원에 달했다. 2024년 근로자 최저임금 시급은 전년 대비 2.5% 인상한 9860원이다. 맘카페에도 "사과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사과 3알 사서 며칠째 아껴먹고 있다", "아이가 사과를 좋아하는데 마음껏 먹게 해주지 못해 속상하다", "사과 뿐 아니라 모든 물가가 너무 올랐다"는 원성이 들끓었다. 민주당은 물가...
[밀레이 100일] 아르헨, 일방적 개혁 추진에 갈길 먼 경제난 극복…갈등 심화 2024-03-18 10:00:02
근로자 수습 기간 연장 등 국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부분도 한꺼번에 포함됐는데, 이를 두고 일간지 클라린은 "빨라도 너무 빨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아무런 설명 없이 잇따라 나온 대통령실의 기습적인 개혁안 발표에 다수의 시민들은 인내하며 정부를 믿고 따르기보다 저항이 앞섰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은...
"임금 못주니까 실업급여 신청해"…부정수급 526억원 적발 2024-02-21 12:02:13
사업주는 형과 숙부의 사업장에서 이직한 근로자 4명과 본인 사업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 4명 등 총 8명을 실업자 신규고용한것처럼 허위 확인서를 제출해 7700만원을 부정수급했다. 고용한 실업자가 3개월 이내 이직한 사업장과 ‘동일 관련 사업주’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숙부의 사업장은 동일 관련 사업주에 해당한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HR "나 돌아갈래~" 2024-02-20 17:33:56
최근 수습근로자의 정식채용 거절과 관련한 부당해고구제신청 사건에서 패소해서 머리가 아프다. 수습기간 중 업무에도 소극적이고, 지나치게 개인적인 성격으로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말귀도 잘 못알아들어서 부서 동료들 모두 정식채용을 거절하는 데 동의하였는데, 이제 다시 돌아오게 생긴 것이다. 패소 이유는...
[밀레이 취임 두달] 아르헨, 과격한 개혁에 커지는 저항감…중대 변곡점 2024-02-08 08:18:19
근로자 수습 기간 3→8개월 변경, 이혼 소송 간소화 등 국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부분도 대거 포함됐다. 현지 일간지 클라린이 "빨라도 너무 빨랐다"고 평가한 이 '기습 발표'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 수백명은 한밤중 냄비를 시끄럽게 두드리는 특유의 시위를 벌이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밀레이...
'안전문화 체화'한다던 현대제철 잇단 인명사고…안전관리 비상 2024-02-06 16:36:55
송치됐다. 같은 해 예산공장에서도 2차 하청업체 근로자가 철골 구조물에 깔려 숨지기도 했다. 2022년 3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사고만 4건에 달한다. 작년 11월에는 당진공장의 수소 공급라인 설비 문제로 수도권 등 수소충전소에 수소 공급 차질이 빚어졌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일 인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지진 1년째 맞은 튀르키예…"형제의 나라 덕분에 겨울 무사히 넘겼어요" [튀르키예 지진 1년] 2024-02-05 18:00:05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에서 단기 청소 근로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센기즈는 “봄이 오면 더 크고 따뜻한 집으로 이사할 수 있게 된다”며 “곧 상업 지구도 재건을 끝내면 일자리를 다시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빠른 재건에 활기 살아난 튀르키예말라티아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은 이유는 재건 활동의 영향...
포천서도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현장 달려간 고용부 차관 2024-02-02 16:18:29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포천에 있는 상시 근로자수 25명인 금속제조업체에서 근로자 1명(52세)이 사망했다. 그는 천장 주행 크레인으로 코일(약 2톤)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던 중 낙하산 코일에 깔려 사망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고 즉시 현장을 찾아 천장 주행 크레인 사용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