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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준비해 러 전략폭격기 초토화 노린 우크라…"엄청난 쾌거" 2025-06-02 10:11:44
1년 반 동안이나 정교하게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4곳을 드론으로 공격해 초음속 가변익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를 비롯한 40여대의 러시아 군용기 약 70억 달러(약 9조7천억원)어치를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BBC 방송과 유럽 뉴스전문방송 유로뉴스 등에...
러, 우크라에 새 침공전…입으로 휴전, 행동으론 점령지 확대 2025-06-01 08:50:44
= 우크라이나에 휴전 협상을 제안한 러시아가 정작 전장에서는 공세 수위를 높이며 점령 지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협상 제안은 오히려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을 회피하고 전쟁을 계속하려는 위장술이 아니냐는 의심이 갈수록 굳어지는 형국이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수미주 보돌라이, 동부 도네츠크주...
"동아리 하나 보고 특성화고 진학…군용드론 만드는 게 꿈" 2025-05-29 17:47:4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론의 군사적 활용이 크게 늘고 있지만, 국내 박람회를 다니다 보면 국내 드론의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며 자신만의 드론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 오군이 2년 전 ‘조종’ 특기로 정석항공과학고에 입학한 것도 순전히 드론 때문이었다. “학교에 드론동아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역이라니, 악에 맞서 싸웠지"…우크라 스파이 된 러시아 부부 2025-05-27 11:13:40
지나기 시작했다. 전쟁 초기 러시아군은 길이가 수십㎞까지 늘어진 느린 진군과 졸전으로 악명높았다. 타티야나는 이런 정보를 우크라이나군에 제공하기로 마음먹고, 수도 키이우에 사는 지인을 통해 정보당국과 접촉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을 소개받았다. 실제 당국과 접촉한 타티야나는 우크라이나 측의 요구에 따라...
러, 우크라 최대규모 드론 공습…"美침묵이 푸틴 부추겨"(종합2보) 2025-05-26 01:55:26
담고 있다. 이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항공 당국은 모스크바 허브 공항인 셰레메티예보를 포함해 최소 4개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을 제한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모스크바로 날아오던 드론 12기가 요격됐다고 밝혔다. 앞서 23∼24일 밤사이에도 러시아는 미...
러, 우크라 최대규모 드론 공습…"美침묵이 푸틴 부추겨"(종합) 2025-05-25 19:04:41
촉구했다. 이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항공당국은 모스크바 허브 공항인 셰레메티예보를 포함해 최소 4개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을 제한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모스크바로 날아오던 드론 12기가 요격됐다고 밝혔다. 앞서 23∼24일 밤사이에도 러시아는 미사일...
러·우크라, 포로교환 중에도 이틀째 대규모 드론 공방 2025-05-25 12:57:28
포로를 본국으로 돌려보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포로 교환은 25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3∼24일 밤사이 러시아는 미사일 14기, 드론 250기를 날려 보냈다고 우크라이나군은 밝혔다. 이로 인해 키이우, 오데사 등 곳곳에서 민간인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했다. 같은...
포로교환 시작에도 우크라 대규모 공습…수십명 사상(종합2보) 2025-05-25 01:09:00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포로 교환이 시작된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다. 24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23∼24일 밤사이 탄도미사일 14기와 드론 250대를 날려 보냈으며 이중 미사일 6기를...
포로교환 직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젤렌스키 "러 전쟁 끌어"(종합) 2025-05-24 18:24:15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포로 교환이 시작된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23∼24일 밤사이 탄도미사일 14기와 드론 250대를 날려 보냈으며 이중 미사일 6기를 격추하고 드론 245대를...
3년 만에 협상장 마주앉는 러·우크라…결과 낙관 어려워 2025-05-15 06:38:03
안보 보장 방안도 협상의 걸림돌이다. 우크라이나는 그간 러시아를 억지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요구해 왔으나 러시아의 결사반대와 미국을 비롯한 나토 회원국 일부의 부정적인 태도에 막혀 사실상 나토 가입은 포기단계다. 대신 그에 준하는 안보 보장 방안, 특히 미국의 지원이 개입된 보장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