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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매각' 홈플러스 회생에 주요 카드 될까 2025-03-14 17:58:23
실사까지 진행 재추진시 채권단과의 합의 필수…갈등·의견차에 불확실성 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서 과거 추진됐던 슈퍼마켓 부문 매각이 '국면 전환 카드'로 재등장할지를 두고 추측이 분분하다. 이는 사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핵심...
회생중인 위니아, 서울PE와 M&A 계약 불발 2025-03-14 17:28:37
위니아 측이 제시한 공익채권 변제율을 두고 채권단이 협의하지 못하게 되면서 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서울PE는 미지급 임금과 협력사 채권에 대해 현금 변제 8%, 나머지는 주식 변제로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채권단 중 약 30%는 이 조건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서울PE는 "다시...
자구노력 없는 회생…재벌 뺨치는 MBK는 왜 손놓고 있나[도마 위 MBK ③] 2025-03-14 16:04:09
등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웅진그룹의 조치에 분노한 채권단 등과 힘을 모아 윤 전 회장에 대한 법적 조치와 여론전에 총력을 다했다. 김 부회장은 웅진그룹 기업어음(CP) 투자자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법원을 설득, 매각 계약의 효력을 되살려내 코웨이를 품었다. 이후 MBK파트너스는 인수 6년여만에 윤 전 회장 측에 코웨이...
법정관리 '벼랑 끝 전술' 통할까…홈플러스 운명 움켜진 채권단 [도마 위 MBK②] 2025-03-14 09:57:34
만만치 않은 채권단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최대 채권자는 메리츠증권 등 메리츠금융그룹이다. 홈플러스가 메리츠에 진 빚은 1조2000억원에 달한다. 금리는 연 10% 수준이다. 지난해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에 난항을 겪던 MBK의 손을 유일하게 잡아준 게 메리츠이다보니 불리한 조건이지만 거부할 수...
'문제 터지면 그대로 끝' 초유의 상황…줄줄이 '파산 공포' [돈앤톡] 2025-03-14 06:30:06
워크아웃은 기업과 채권단이 자율적으로 사태를 해결하지만, 기업회생은 법원 판단에 기업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렇기에 기업은 통상적으로 채권을 갚을 방법이 없어 파산이 우려될 때만 기업회생을 신청합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2월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는 109곳에 달합니다. 지난해...
HDC현산·미래에셋증권, 아시아나항공 상대 계약금 2500억 소송 패소 2025-03-13 17:25:31
항공업계가 어려워지자 HDC현산은 재실사를 요구했고, 채권단이 매각 대금 인하를 제안했으나 재실시 입장을 굽히지 않아 2020년 9월 협상이 결렬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수 무산 책임이 HDC현산에 있다며 2020년 11월 2500억 원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인수 계약은 적법했으므로...
홈플러스 노조 "MBK, 법원·채권단 손 빌려 홈플러스 안락사" 2025-03-13 15:49:20
법원·채권단 손 빌려 홈플러스 안락사" MBK 먹튀 매각 보고서…"국민연금, 원금·이자 1조원 물려" "홈플러스 경영위기의 원인은 차입이자 떠넘긴 MBK에 있어" 김광일·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14일 본사서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아시아나, HDC현산 상대 2천억대 계약금 소송 승소 2025-03-13 14:10:13
등 채권단과 금호산업 등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계약은 2020년 9월 최종 무산됐다. 양측은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계약금을 두고 갈등을 벌였고, 2020년 11월 소송으로 비화했다. 2022년 11월 1심은 "이 시간의 인수 계약은 원고들의 해지 통보로 적법하게 해지됐다"며 "피고들에게는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쉽지않았던 통합항공사 탄생…뒤엔 조원태 위기돌파능력 있었다 2025-03-11 18:00:00
존폐 위기에 놓였던 아시아나항공의 채권단이었던 한국산업은행이 한진칼 지분을 인수해 대한항공과 조 회장 지원에 나서면서 조 회장은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었다. 조 회장은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국내 항공산업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추진됐던 이 결합은 지지하는 세...
한화의 막내아들 김동선의 큰 그림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3-11 10:24:26
만인 지난 2월 경영권이 채권단에 넘어갔어요. 인스파이어를 지을 때 끌어다 쓴 대출에서 디폴트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베인캐피탈이란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확보했어요. 공교롭게 이 리조트는 한화건설이 지었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어요. 베인캐피탈과 한화에 팔아서 ‘엑시트’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