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세기, 10일 애틀랜타서 출발…美 "구금자 추방" 韓 "자진출국" 2025-09-09 17:30:09
도착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미국 정부와)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대강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최종 확인 절차를 앞뒀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부는 구금 근로자 귀국이 자진 출국에 해당한다고 거듭 밝히고 있다. 막바지 협상도 자진 출국자에게 가해질 수...
[단독] "北에 식량 주겠다"…'인도 지원' 대북 민간 접촉신고 대폭 늘어 2025-09-09 16:46:42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보고한 '2025 북한 인권 증진 추진현황'에 따르면 통일부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난 6월 3일부터 지난달 29일 기준 인도 지원을 목적으로 한 민간단체의 접촉 신고는 총 21건 수리됐다. 통일부는 경제·사회문화·인도 지원·개발 협력·이산가족 등으로 분류해 대북 민간 접촉...
美투자 한국공장 이민단속 배경엔 일자리 불만 가진 美노동자들 2025-09-09 10:47:19
ICE에 신고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인들이 건설 현장을 다 지켜보고 있다가 '우리를 불러 일 시킬 때가 됐는데 왜 안 부르지?' 하면서 당국에 신고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 측과 면담에서 "LG 측에서...
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명심하길" 경고 [종합] 2025-09-09 10:30:09
성공"으로 평가하면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어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가 실용 외교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국익에는 여야와 진보, 보수가 따로 없다"면서 야당에 APEC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남북관계로는 통일부가 내년 남북협력기금을 확대 편성한 것을...
조현 "대미 투자 선결 과제는 비자…美에 '특별비자' 요구" 2025-09-08 17:53:38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지난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으로부터 한국의 대규모 투자 요청이 있었다"며 "우리가 화답한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비자 문제가 선결 과제라는 점을 미국 측에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미...
조현 "美에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 도입·쿼터 확대 적극 제기" 2025-09-08 16:36:50
조현 외교부장관이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발생한 한국 기업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도입과 '비자 쿼터 확대' 문제를 적극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8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좋은 방향으로 E-4 또는 쿼터(확대)...
'여가부 낙마' 강선우 "李대통령 사임한 국회 외통위로 새 여정 시작" 2025-09-08 14:20:48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떠나 외교통일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5년간 제 몸처럼 아꼈던 보건복지위원회를 떠나 외교통일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긴다. 새 여정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사임한 뒤 공석이었던 외통위원 자리로...
"유엔서 협력하자" 북중러 목소리에…대북 제재이행 약화 가능성 2025-09-05 14:22:06
판단, 일방적 관세정책 등을 바탕으로 현실주의 외교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유엔 총회는 1인 1표제를 택한 만큼 숫자상 많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등 개발도상국에 유리하고, 안보리에서는 중러 등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뜻대로만 움직일 수는...
시진핑 '반미 구심점·권력건재' 안팎 과시…'中이 주도' 자신감 2025-09-04 21:15:57
중국군이 "세계적 군대로의 발전을 가속화해 국가 주권과 통일, 영토 보전을 결연히 수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10년 전인 2015년 9월 3일 열린 '승전 70주년' 열병식에서는 병력 30만명을 감축하겠다면서 "중국은 패권주의를 추구하지 않고 확장을 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고 밝힌 것과 대조적이다. 시 주석은...
美전문가 "北, 핵보유국 중러와 나란히…비핵화 더 어려워져" 2025-09-04 01:24:40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김정은은 외교 형세가 자신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우호적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한 번에 한 국가씩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일러 선임고문은 "중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존중' 또는 '이해'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