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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무효율 44.4%…진보성 평가기준 개선·IP 전문판사제 필요" 2025-04-03 12:00:04
IP 정책 이슈를 논의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특허 무효율이 2023년 기준 44.4%로 일본(11.5%), 미국(31.3%)보다 높은 것을 지적하고 이를 낮추기 위한 법원의 분석 내용과 대안에 대해 공유한다. 김광남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진보성 부정은 특허무효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유"라고 전하며...
기술만으론 부족한 바이오 강국의 조건…"식약 규제 장벽부터 넘자"[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5-04-03 07:00:05
변호사 | 대법원 지식재산권조 재판연구관, 서울 고등법원 고법판사, 특허법원 제1호 고법판사를 역임했다. 오랜 재판실무경험을 통해 법적 분쟁의 공격방어에서 의뢰인의 이익을 법률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하여 승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메디톡스를 대리하여 17전 16승의 전무후무한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지식재산권 및...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아야"…대륜, ‘발란 사태’ 법률지원 어벤져스팀 구성 2025-04-02 12:36:20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환불 지연 및 배송 차질 사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법무법인 대륜이 2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륜은 이번 TF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 구제, 플랫폼의 자금 운용 구조 분석, 형사책임 검토 및...
위기에 더 강하다…반도체 굴기 선봉장 2025-04-01 06:00:57
TSMC와의 악연이 자리했다. TSMC는 2003년 SMIC를 상대로 특허 오남용 소송을 제기했는데, 재판 결과 SMIC가 1억7500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어 2006년 합의 불이행으로 TSMC가 법원에 다시 소송을 제기했고, 긴 법정 다툼 끝에 SMIC는 지분 10%와 2억 달러를 TSMC에 배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
AI 주가, 중국이 뒤흔들 가능성은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3-27 09:24:18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 "저작권, 프라이버시, 특허 규제가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데이터 접근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회사는 미국이 AI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작권 콘텐츠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포함한 많은 창작자들은 이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시장 영향 지난 1월...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BOE에 'OLED 특허침해' 승소 2025-03-20 19:10:06
자본과 인력을 투입해 축적한 지적재산을 보호하고, 특허 침해 행위에 엄중히 대처해 시장 경쟁력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소송과 별개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3년 10월 BOE 및 자회사를 상대로 ITC에 제기한 영업 비밀 침해 소송의 예비 결정도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BOE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와 ...
주총 대목 맞은 로펌…경영권 분쟁팀 꾸리고 대표변호사가 당일 자문 2025-03-16 17:34:25
의결권을 제한하자, MBK는 즉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지난 7일 일부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세종이 MBK·영풍 연합을, 법무법인 율촌이 고려아연을 대리했다. 승기를 잡은 MBK 측은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 이사진 교체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고려아연이 법원...
'1심 판결문 역할' 공정위 의결서 공개 가이드라인 연내 만든다 2025-03-16 06:15:05
공개 지침을 손보기로 했다. 한국 법원·특허심판원이나 유럽연합(EU)·미국·영국·일본 등 해외 경쟁당국의 공개 과정과 영업비밀 인정 범위, 그동안 공정위의 업무 경험 등을 반영해 비공개 대상, 공개 제한 요청·결정 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할 예정이다. 만일 공개 제한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불복할...
"대표변호사들이 직접 챙겨요"…로펌들 주총이 반가운 이유 2025-03-15 19:41:13
의결권을 제한하자, MBK는 즉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지난 7일 일부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세종이 MBK·영풍 연합을, 법무법인 율촌이 고려아연을 대리했다. 승기를 잡은 MBK 측은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 이사진 교체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고려아연이 법원...
호반그룹 효과에 LS 이틀 연속 '급등' 2025-03-14 16:02:04
전선업계 1·2위 LS전선과 대한전선이 특허권을 둘러싼 법적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대한전선의 모회사인 호반그룹이 LS의 지분 매입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호반그룹은 이번 지분 매입이 순수한 재무적 투자 목적이라고 공식적으로 강조했다"며 "다만 일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