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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속성장 뒤엔…값싼 전기료·낮은 인건비 2025-09-28 18:07:49
중국 경쟁력의 또 다른 근원이다. 중국에선 올해만 7만7000여 명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들은 기업과 연구소로 퍼져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첨병이 된다. 임금은 경쟁국에 비해 싼 편이다. 지난해 중국 제조업 평균 임금은 시간당 약 52위안(약 1만70원)으로, 미국 제조업 평균 시급...
"절반이 6개월 이내 취업"…중장년 '대세' 자격증 2025-09-28 12:50:47
자격은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로 평균 월급이 369만원이었다. 그 다음으로 천공기운전기능사(326만원), 불도저운전기능사(295만원), 기중기운전기능사(284만원), 철근기능사(284만원) 순이었다. 취업이 잘 되고 기업의 채용 수요도 많은 유망 자격으로는 에너지관리기능사가 꼽혔다. 에너지관리기능사 자격은 취업률 2위,...
“이자장사 억대연봉인데” 노조 주4.5일 총파업 2025-09-26 13:27:51
노조는 주 4.5일제 근무, 실질임금 3.9%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8000명의 노조원이 집결했다. 김형선 금융노조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에 주5일제 시대가 온 게 2011년”이라며 “이제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꿀 시기가 됐다. 주 4.5일제를 쟁취하는 총파업을...
'억대 연봉' 은행원들, 붉은 머리띠 매고 광화문에 '우르르' 2025-09-26 13:03:54
적힌 붉은 머리띠를 매고 '2025 총파업 승리 실질임금 인상 쟁취', '내일을 바꿀 주4.5일제' 등의 손팻말을 흔들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 8000명이 모였다. 김형선 금융노조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에 주5일제 시대가 온 게 2011년"이라며 "그 역사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270만원 vs 242만원…"환산하니 28만원 차이" 2025-09-26 10:30:54
등의 금전적 가치를 더하자는 취지의 정책·사회적 임금이다. 올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시행 중인데,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103곳만이 참여하고 있다. 17개 시도의 평균 생활임금액은 시간당 1만1,85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6% 인상됐으며, 올해 법정 최저임금(1만30원)보다는 평균 18.1% 높다.
금융노조 총파업…4.5일제 등 약한 명분에 파업참여율 미미 2025-09-26 10:26:00
임금 손실 없이 근로 시간을 줄이면 시간당 통상임금이 자동으로 오르고 각종 수당과 평균 임금, 퇴직금 등도 동반 상승해 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며 "인건비 부담은 신규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현실적 대안으로 보상휴가제, 유연근무제 등을 활용하면서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 270만원 vs 대구 242만원…'생활임금' 뭐길래 2025-09-26 09:04:21
취지로, 올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다. 생활임금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시로, 시급 1만1594원을 책정해 광주시에 비해 1336원 적었다. 이를 법정 근로시간 기준 월급(209시간)으로 환산하면, 광주시는 270만2370원, 대구시는 242만3146원으로 약 28만원 차이가 났다. 17개 시도의 평균 생활임금액은...
일하면 187만원 vs 놀면 193만원…실업급여의 함정 2025-09-25 17:43:16
보고서에서 2024년 기준 한국의 구직급여 하한액이 평균임금 대비 41.9%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고 밝혔다. 구직급여는 비자발적 실직 시 지급되는 실업급여의 핵심 항목이다. 현행 제도는 최저임금의 80%를 하한액으로 정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 탓에 하한액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실직...
한국인의 인생…28세 첫 흑자, 45세 수입 정점, 61세 다시 적자 2025-09-25 17:36:45
연평균 흑자액은 209만원으로 추산됐다. 이런 살림살이 흑자 규모는 45세에 정점을 찍는다. 연평균 1748만원의 흑자를 거뒀다. 이후 하향곡선을 그리다 61세부터 적자(211만원)로 전환한다. 노동 소득이 줄어드는 동시에 의료비 지출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됐다. 적자에 재진입하는 나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13년...
[사설] 주 4.5일제 도입, 저성장·저투자·저고용 상황서 이렇게 서두를 일인가 2025-09-25 17:34:24
게 명분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한국이 연간 1859시간으로 OECD 평균 1708시간보다 151시간(8.8%) 긴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44.4달러로 OECD 평균 56.5달러와 비교해 12.1달러(21.5%) 낮다. 생산량을 같게 하려면 오히려 노동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노동계가 주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