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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재판하나?"…국감에도 등장한 '초코파이 사건' 2025-10-21 13:18:50
안 되느냐"면서 "지금 이 사건을 전주지법에서 항소심 중인데 (피고인은)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인 4차 하청업체에 근무한다. 이 사건 다시 잘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해 1월 18일 전북 완주군 한 물류회사 보안업체 직원 A씨가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각 1개씩을 꺼내먹은...
"초코파이 하나 먹었다고 재판합니까"…국감서도 '질타' 2025-10-21 13:13:22
이 사건을 전주지법에서 항소심 중인데 (피고인은)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인 4차 하청업체에 근무한다"며 "이 사건 다시 잘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법원장은 "잘 알겠다"면서 재판 과정에서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답했다. 초코파이 절도사건은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보안업체 직원인 A씨(41)가...
'문신 범벅' 캄보디아 피해자에 여론 싸늘…'범죄 가담' 처벌은? 2025-10-21 10:13:52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년 1개월, 징역 2년 3개월로 감형됐다. 가담자들은 '출국 전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몰랐고 속아서 갔다'고 항변했지만, 법원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올해 7월 선고된 춘천지방법원 판결문을 보면 '캄보디아에서 일하면 돈을 벌...
"구속기간 보수 지급 부당" 한국앤컴퍼니 주주 소송전 돌입 2025-10-21 09:52:57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으며 현재도 구속수감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약 9개월간 구속된 2023년에는 보수로 47억원(급여 16억원·상여 31억원)을 수령했으며, 2024년에도 동일한 액수를 지급받았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평상시 급여의 절반인 8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연대는 "대법원 판례에...
마약성 진통제 훔쳐 상습 투약한 간호사…스스로 자수한 이유 2025-10-21 07:37:37
혐의로 기소된 A씨(38)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범죄가 경미할 때 법원이 피고인에 대한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소 자체를 면해주는 판결이다. A씨는 2023년 10월 전북지역 한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페티딘...
서울고법원장 "내란재판부 위헌 우려…입법·사법부 간 존중 필요" 2025-10-20 14:38:15
“항소심 선고가 3월 26일에 이뤄지고, 다음 날인 27일 검찰이 상고한 지 하루 만인 28일 사건 기록이 대법원으로 송부된 사례가 있었느냐”고 묻자, 김 법원장은 “선거범죄 사건이기 때문에 신속한 처리를 위해 그렇게 조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그런 사례가 한 번이라도 있었느냐”고 재차 묻자,...
대법서 실체 판단 안 한 '노태우 300억'…검찰 비자금 수사 어디로 향하나 2025-10-18 15:11:59
과정에서 처음 존재가 드러났다. 노 관장 측은 2023년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모친 김은숙 여사가 보관하던 1991년 선경건설(SK에코플랜트 전신) 명의 약속어음과 '선경 300억' 메모를 증거로 제출했다. 1991년 노 전 대통령이 비자금 300억원을 건네는 대신 최 전 회장은 담보로 선경건설 명의 어음을 전달했으며, ...
대법 '네이버 과징금 267억' 판결 뒤집었다 2025-10-18 01:02:57
봤다. 대법원은 서울고법 항소심 재판부가 경쟁제한 효과 및 경쟁제한의 의도와 목적에 관한 법리를 오해했다고 봤다.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입점사업자와 경쟁 오픈마켓 입점사업자를 거래 상대방으로 본 것은 타당하지만 단순한 점유율 변화만으로 경쟁제한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70대 과일 판매상 흉기 든 이유…"식당 앞 장사 말라" 업주에 불만 2025-10-17 19:42:17
"피해자가 중상을 입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화·폭력 등 다수의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피고인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정상을 모두 살핀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과...
남편·시모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아내, 항소심서 감형 2025-10-17 12:18:14
품고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17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선고된 징역 5년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충남 아산의 자택에서 잠을 자던 남편 B씨의 얼굴과 몸통 등을 흉기로 여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