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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29초영화제 2015-09-18 18:07:04
인천구치소의 한 재소자는 수감 중인 자신의 손을 ‘고장 난 불량품’이라고 여기다 아버지 영정 사진을 보며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고 가족을 다독이는 이 손이 불량품일 리 없다’며 용접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 작품 제목은 ‘인생 사용 설명서’다.그저께 시상식을 한 ‘법무부...
오전 10시 이전 근무·학습 강요는 `고문행위`<英 옥스퍼드大 연구팀> 2015-09-10 08:56:56
시간대에 잠을 깨우고 식사를 주는 목적은 재소자들이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재소자들의 수면 부족 현상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고 켈리 박사는 설명하기도. 켈리 박사는 이어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체시계에 맞도록 직장과 학교에서 일과 공부를 시작하는 시간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범사...
법무부 부산구치소-국민연금공단,사회복귀 지원 업무협약 2015-09-09 18:12:29
통해 “미국에도 재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레멘스 인문학’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의 재범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잘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 ?공단의 대외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해 재소자들이...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 무슨 일로 중환자실에…내막 들여다보니 `충격` 2015-09-04 14:11:40
재소자로부터 폭행당해 뇌출혈 증상을 보이고 갈비뼈와 턱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씨는 아직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병원 측은 의식이 제대로 돌아오는 대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씨는 1심에서 교비 등 909억원 횡령이 인정돼 징역 9년을, 사학연금 관련 횡령에 대해...
백악관,트랜스젠더 직원 첫 채용··인사처 복지·고용국장에 2015-08-19 08:46:15
채용되기는 처음이다. 그의 임무는 백악관 인사처 직원들을 지휘, 정부 전반의 부처와 기구에 걸쳐 대통령을 보좌할 인재를 찾는 일. 걸스팬은 NCTE에서 트랜스젠더 재소자의 수감 조건을 개선하거나 경찰의 인종차별적 수사를 막는 일, 트랜스젠더 불법이민자들의 마구잡이 구금을 제한하는 일 등에 주력해왔고...
"재소자 면회, 스마트폰으로 하세요" 2015-08-10 18:33:22
법무부, 세계 최초 '스마트 영상 접견' 도입…집에서도 가능 [ 양병훈 기자 ] 스마트폰을 통해 교도소 수형자 또는 소년원생이 가족과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화상접견 시스템을 도입하는 건 세계 최초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접견’을 오는 31일부터 전국 15개...
방사청, 교도소에서 납품받는 군수품 늘리기로 2015-08-05 16:25:50
“재소자들이 교도작업으로 번 월 60만원 가량의 수입을 집에 송금하면서 가족관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희망이음 사업을 계기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조달 애로 군수품을 적기에 조달하고 교도작업의 취지도 살리겠다”고 말했다.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야! 이런 게 가능하네··美 교도소 상공 드론에서 마약이 `뚝` 2015-08-05 08:19:43
남쪽 운동장에는 130명이 있었는데 조사 결과, 이 꾸러미는 외부인이 한 재소자를 위해 드론에 실어보낸 것으로 밝혀져 교정 당국을 경악하게 했다. 교도관들은 인력 지원을 받아 최루액 등을 사용,가까스로 싸움을 진정시킨 뒤 재소자들을 체육관으로 들여보내 일일이 몸 수색을 했다. 부상자는 없었으나 재소자 9명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 최초 연방교도소 방문…"수감자 줄여야" 2015-07-17 21:20:07
오바마 대통령은 재소자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여기 재소자들은 내가 했던 것과 다르지 않은 실수를 한 젊은이들”이라며 “(그들이 나와) 다른 점은 두 번째 기회와 실수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할 자산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젊은 시절 마리화나, 코카인 등의 마약을 사용한...
오바마, 美 현직 대통령 최초로 연방 교도소 방문 2015-07-17 12:15:52
물론 재소자들 가운데 6명의 비폭력범을 만나 무릎을 맞대고 대화를 나눴다. 또 연방교도소관리국 찰스 사무엘스 국장의 안내에 따라 독방 동인 B구역을 둘러보다 `123`이라는 번호가 쓰인 감방문을 열고 내부를 살폈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경호상려해 방문 당시 회색빛 독방 동은 소개된 상태였다. 이어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