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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걸레든 비행기든…디자인은 예지력이다 2013-07-25 17:56:14
국가나 민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리는 포용력이 내재돼 있다는 얘기다. 처음 런던에 집을 마련할 때의 실수를 소개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하라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정원을 유달리 사랑하는 영국인들을 보며 정원이 넓은 집을 덜컥 계약해버린 그는 이후 주말마다 정원에 매달려야 했다. 그런데도 황폐해지는...
[책마을] 뚝배기같이 은근하고 냄비처럼 팔팔 끓는 한국인 2013-07-25 16:52:43
하는 민족이다. 저자는 “어느 민족이 빨리빨리 하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느냐”며 “억척스럽게 놀고 억척스럽게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조선시대 궁에서는 500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했고 백성들은 매일 논으로 나가 농사짓는 고역을 감당했다”며 “한국인은 하나를...
조범제 화백 신작 ‘금빛군상’과 ‘은빛군상’ “절제된 선과 점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 2013-07-25 08:23:45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을 지냈다. 조 화백 본인 역시 대한민국 민족정기미술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하반기 신차 출시 봇물, 기존 모델의 중고 시세는? ▶ 결혼 늦추는 이유, 사랑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없어? ▶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 1위, 스트레스 부르는 ‘이것’...
日 애니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소신 발언' 2013-07-20 14:38:47
각각의 민족의 긍지가 걸려있는 문제니만큼, 제대로 사죄하고 제대로 배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야자키 감독은 1941년 1월생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1976년 '미래소년 코난' 이라는 애니매이션으로 데뷔했으며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창립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책마을] 역사는 분열의 불씨 아닌 통합과 공유의 매개체 2013-07-18 17:11:01
있는 그대로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 민족주의는 우리의 소중한 공동체 정서라는 점, 자유의 이념은 역사 발전의 근본 동력이라는 점, 해방 후 경제성장과 민주주의가 정착된 1987년까지는 ‘나라 만들기’의 과정이라는 점 등이다. 이 교수는 특히 40년에 걸친 나라 만들기의 과정을 하나의 잣대로 단순하게 평가할...
[개성공단 3차 실무회담] 남북, 시작부터 날 선 신경전…합의문 없이 종료 2013-07-15 17:01:19
1, 2차 회담을 이끈 서호 수석대표를 이날부터 김 대표로 교체했다. 북한은 이날 회담 시작 1시간여를 앞둔 오전 9시께야 대표단의 허영호 평양법률사무소장을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교체한다고 통보해왔다. 황 참사는 지난달 9일 판문점에서 열린 실무접촉 때 북측 대표로 나왔던 인물로, 2009년 개성공단...
北, 개성공단 실무회담 1시간 앞두고 수석대표 교체 2013-07-15 13:19:25
제3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의 대표단 3명 중 1명을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참사로 돌연 교체했다.15일 북한은 회담을 1시간 앞둔 오전 9시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측 대표단의 허영호 대표를 황충성 민경협 참사로 교체한다고 통보했다.황 참사는 지난달 9일 열린 판문점 실무접촉에 북측 대표로 나왔던...
[사설] 북한이 진정 개성공단의 재가동 원한다면… 2013-07-14 18:12:43
배상 등을 확실하게 천명해야 마땅하다. 민족 운운하는 논리는 그동안 북한의 일방적이고도 위협적인 행동이 잘 보여준 그대로 더 이상은 작동하지 않는 낡은 시대의 논리다. 근로자들의 인건비를 가로채는 것도 국제 규범 위반이다. 이런 조건들이 선결되지 않으면 정상화는 불가능하다. 더는 과거의 전술이 통하지 않는다...
초복 임박! 영양만점 보양식 BEST 3 2013-07-11 08:52:02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 20일 간격으로 세번 찾아오는 복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며 부족한 기력을 보충하고 여름을 무사히 나길 염원해 왔다. 이에 7월13일 초복을 맞은 사람들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맞설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올...
'찔끔찔끔' 새는 내 세금…공무원 350명 참석에 기념품費만 1980만원 2013-07-08 17:25:15
‘민족문화 계승기반 구축사업’에 10억9000만원을 썼다. 그러나 실제로는 청소년 인생교육(1억5000만원), 선진 교통문화 만들기(2000만원) 등 사업 목적과 상관없는 사업에 예산을 투입했다. 감사원의 ‘감사 연구활동 경비사업(5억4700만원)’은 감사 제도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행정규칙상 공무원은 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