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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 논란'에 발목 잡힌 우즈 2013-04-15 17:10:02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16번홀(파3)에서도 티샷한 공을 홀 3m 지점에 붙이면서 선두를 2타 차로 쫓아갈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퍼팅한 공은 아래로 흘러내렸고 파에 머물렀다. 우즈의 추격전은 거기까지였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한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11번째 톱5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짧았던 우즈의...
김세영, 마지막홀 3m 이글…역전드라마 2013-04-14 18:10:14
들어선 장하나(kt)는 13번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진 뒤 벙커샷이 턱을 맞고 굴러 내려오면서 더블보기를 기록,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4타 차 3위였던 김효주(롯데)는 14번홀(파3)에서 9번 아이언 티샷이 그린을 맞고 넘어가 물에 빠진 데 이어 보기 퍼트마저 홀을 돌아나오면서 더블보기로 무릎을 꿇었다. 막판...
응원 나선 '우즈의 연인' 린지 본 2013-04-12 17:10:51
오거스타내셔널gc 6번홀(180야드)에서 티샷한 공이 홀로 들어가면서 홀인원을 낚았다. 마스터스 사상 24번째 홀인원이다. 6번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다섯 차례에 불과하다. 도널드슨은 이날 홀인원에도 2오버파 74타에 그쳐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더스틴 존슨(미국)이 마스터스...
1R 70타의 마법…우즈 이번에도? 2013-04-12 17:08:21
데 성공했다. 6번홀(파3)에서 티샷을 홀 60㎝ 옆에 붙여 첫 버디를 잡았고 8번홀(파5)에서 롱아이언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갔으나 쇼트게임 선전으로 버디를 기록했다. 13번홀(파5)에서는 ‘투 온’에 성공한 뒤 21m짜리 이글 퍼트를 홀 바로 옆에 세워 ‘탭인 버디’를 낚았다.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는 301.5야드를...
컴투스 3D 모바일 '골프스타' 글로벌 앱스토어 '티샷' 2013-04-12 10:45:45
온라인 리얼 골프게임 '골프스타'가 스마트폰, 태블릿pc와 만나 해외 모바일 유저들을 찾아간다. 컴투스[078340](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골프스타'를 글로벌 오픈마켓인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1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는 리얼리티와...
미켈슨 "휴~ 파3 우승할 뻔했네"…매킬로이, 애인을 캐디로 2013-04-11 17:19:31
마지막 홀에선 매킬로이와 역할을 바꿔 티샷을 날렸으나 공을 해저드에 빠뜨렸다. 온그린한 뒤에도 매킬로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퍼팅을 했다. 매킬로이의 이번 콘테스트 비공식 최종 성적은 5오버파 32타. 파3 콘테스트 우승은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가 차지했다. 포터는 4언더파 23타로 동타인 맷 쿠차, 필 미켈슨, 닉...
7~8m도 '쏙쏙'… 박인비 '송곳 퍼팅'의 힘 2013-04-07 19:18:00
옆에 세워 다섯 번째 버디를 낚았다. 박인비는 “17번홀 티샷은 조금 잘못 맞았다. 좀 더 오른쪽을 겨냥했는데 왼쪽으로 당겨졌다”고 말했다.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면 54홀 최소타 기록(합계 13언더파)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으나 3m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해 아쉬움을 남겼다. 54개 홀을 돌면서 단 2개의...
베텐코트, 망가진 웨지로 '무명 돌풍' 2013-04-05 17:20:23
문제는 8번홀(파5)에서 일어났다. 티샷한 공은 카트도로에 맞고 바위가 많은 지역으로 튀었다. 베텐코트는 공이 평범한 곳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52도 웨지를 들고 샷을 했다. 하지만 그는 웨지로 볼과 함께 바위를 강하게 때렸고 클럽 페이스가 상당히 망가졌다. 그 장면을 지켜본 경기위원은 “클럽의 토 중간에서 딱...
천재소녀, '위'가 높나 '고'가 높나…리디아 고 - 미셸 위 한 조로 2013-04-04 16:58:01
펼친다. 둘은 5일 0시30분 10번홀에서 티샷을 날린다. 리디아 고는 “우상인 미셸 위와 함께 처음 라운드를 한다면 정말 긴장하겠지만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에서 청야니와 동반 라운드를 한 적 있다”며 “다시 함께 플레이하게 돼 신난다”고 말했다. 아마추어로서 첫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경기를...
가르시아의 진기명기…나무에 올라가 '타잔 샷' 2013-03-25 17:13:53
10번홀에서 가르시아가 티샷한 볼은 오른쪽으로 밀리더니 코스 옆에 서 있던 참나무 가지 위에 멈췄다. 가르시아는 4.6m 높이의 나무 위로 올라갔다. 그는 왼손으로 나뭇가지를 잡고 페어웨이를 등진 채 뒤쪽으로 볼을 쳐 페어웨이로 볼을 꺼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갤러리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가르시아는 이 장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