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심사위원도 반했다…바이올린 박수예 국제 콩쿠르서 1위 2025-05-30 18:30:12
열린 제13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제12회 대회 양인모에 이어 박수예가 두 번째 한국인 수상자가 됐다. 대구 출신인 박수예는 네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2009년부터 독일 베를린의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울프 발린 교수를 사사했다. 2021년에는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한...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즉흥적인 선율 살린 쇼팽 음악의 전문가 2025-05-30 18:10:42
음악의 대가로 꼽힌다. 199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그는 올해 열릴 이 콩쿠르의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케너는 쇼팽 음악에 즉흥적인 해석을 가미하는 연주자다. 쇼팽이 즉흥 음악을 하듯 작곡한 점을 연주자도 마찬가지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다. 그의 이력에선 쇼팽 전문가의 면모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제 13회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25-05-30 08:35:55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콩쿠르로 2022년 제12회에서 양인모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데 이어 박수예가 두 번째 한국인 수상자가 됐다. 대구 출신인 박수예는 네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2009년부터 독일 베를린의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울프 발린...
첼리스트 이새봄,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2025-05-29 18:28:55
이새봄(사진)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위에 올랐다. 금호문화재단은 “이새봄이 지난 25일 미국에서 끝난 ‘2025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새봄은 이 재단이 음악 영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금호 영재 프로그램 출신이다. ...
조수미, 佛최고문화예술훈장…"영광이자 새로운 시작" 2025-05-26 19:13:56
저만의 기쁨이 아니다"라며 "여러분이 항상 제 음악을 사랑해주고 제가 가는 길을 축복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내년 데뷔 40주년을 맞는 조수미는 국내외에서 여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조수미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과 함께 올해 6월 중국과 한국에서 콘서트 투어를 한다...
한재민 "천재 첼리스트보다는 예술가이고 싶어요" 2025-05-26 17:14:13
잘 어울리는 음악 영재다. 2021년 15세의 나이에 루마니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뒤 2022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9일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러시아 피아니스트인 알렉산더 말로페예프와 듀오 공연을 선보인다. 내년이면 20대에 접어드는 한재민은 ‘천재’나...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굉장히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멘델스존 보여줄 것" 2025-05-25 17:23:51
“콩쿠르 출전에 몰두한 20대 때는 혼자 음악을 공부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제 일상의 대부분이었어요. 지금은 그때와 완전히 다릅니다. 매주 다른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주자와 호흡하며 신선한 영감을 얻고 있죠.” 양인모(30·사진)는 한국인 최초로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2015년),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2022년)에서...
박성용과 손열음의 시절 인연…피아노 천재의 운명을 바꾸다 2025-05-22 16:58:55
국제음악제 출범 첫해 이사장, 외교통상부 공연자문위원장과 문화대사 등을 역임했다. 금호 영재 출신 음악가 4명(성악 서선영, 바이올린 이지혜, 피아노 손열음·조성진)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오른 것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6년 뒤의 일이다. 박 명예회장이 마지막으로 직접 후원한 조성진이...
"亞 최초 감독이요? 나라 빛낼 기회라 좋았죠" 2025-05-19 18:03:22
있고 편안하게 음악과 음악가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지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훈은 냉전 당시인 197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피아니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린 음악가다. 이후 이탈리아 명지휘자인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를 사사하며 지휘자로 전향했다. 1989년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의...
'伊 라 스칼라' 이끄는 정명훈 "아시아인 최초 감독이요? 나라 빛낼 기회라 좋았죠" 2025-05-19 17:10:07
(음악 앞에서) 바보인데, 예전엔 훨씬 더 바보였거든요(웃음). 이젠 더 여유 있고 편안하게 음악과 음악가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지휘하고 싶어요.” 정명훈은 냉전 당시인 197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피아니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린 음악가다. 이후 이탈리아 명지휘자인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