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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만 비싼게 아니었네…수도권 택시비 지방보다 20% 높아 2025-07-03 10:00:34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수요 공급에 따라 택시비를 정하고 이를 따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지역별 택시비 차별화는 해외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이다.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이 가장 비싼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이다. 기본 요금이...
단순 괴담이냐, 진짜 재앙이냐…'7월 대지진설' 불안감 휩싸인 열도 2025-07-02 17:59:25
목표를 1일 다시 제시했다. 11년 만에 대폭 개정한 ‘방재대책 추진 기본계획’에서 10년 이내에 사망자는 80%, 건물 파손 등은 50% 줄이겠다고 밝혔다. 새 계획에서 높이 3m를 넘는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7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재대책 추진 지역’으로 지정하고, 205개 중점 시책은 구체적 목표치를...
서울보다 택시요금 비싼 곳은? 2025-07-02 17:33:46
비싼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으로 4800원이다. 가장 싼 곳은 충북, 경북, 세종으로 4000원이다. 경북지역 택시업계는 올해 500원을 추가로 올리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택시 기본요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전남 함평군으로 5000원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13조 소비쿠폰' 추경안 처리…국비 100%로 발행 2025-07-01 15:49:02
자치단체에 신속하게 교부하고, 지자체가 적시에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는 부대 의견도 첨부했다"고 설명했다. 의결에 앞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국가채무를 동원한 10조원의 소비쿠폰 예산은 편성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용상으로 선명한 반대를 남긴다. 10조원의 국가부채를 동원해 소비쿠폰을...
'13조 소비쿠폰' 발행 청신호…지자체 부담도 없앴다 2025-07-01 14:11:18
자치단체에 발행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며 국비 100%로 소비쿠폰을 발행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히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6천억원 추경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추경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에 합의한 추경안은...
중기부, 내년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공모 2025-06-30 12:00:20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년도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특구 후보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산업 및 혁신사업 육성을 위해 특정 지역에 일정 기간 규제 특례를 부여해 신기술·신산업 실증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농식품부, '교통비 할인' 농촌투어패스 사업 시행 2025-06-30 11:00:04
밝혔다. 농식품부는 인구소멸지역 3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맺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100여곳의 농촌체험지, 관광지, 식음시설 가맹점을 모집하고 이 지역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할인 쿠폰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스를 구매하면 인구소멸지역으로 가는 버스비를 1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 할인받을 수...
수수료 낮추고 지역화폐 할인 늘리고…배달앱 판 흔드는 '땡겨요' 2025-06-29 18:22:45
공공 배달앱 ‘땡겨요’가 급성장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할인 혜택, 소상공인 친화 전략이 회원과 가맹점 수의 빠른 증가로 이어진 결과다. 29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땡겨요의 지난달 신용카드 결제금액(보정치)은 총 152억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221.8% 급증해 월간 기준...
부산, 전력공급 규제 걷어내 '기업 정착' 돕는다 2025-06-26 18:10:51
및 해운대구를 포함한 기초자치단체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이날 지역 투자를 결정한 DN오토모티브, 농심, LS일렉트릭, 비투지 등 4개사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다. 자동차용 방진 부품과 배터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DN오토모티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신속한 생산공장 가동을 위해 각종 인허가 기간을...
반년 만에 동난 '임신 전 검진' 예산 2025-06-26 17:45:32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0곳,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18곳이 예산을 소진해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정부와 광역단체, 기초단체가 일정 비율을 부담하는 매칭 펀드 방식이다. 가임기 청년층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점검해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