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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의 재계인사이드] '늑대'와 '사마리아인'의 경계 2024-10-15 17:29:32
사랑과 불륜의 차이는 지극히 주관적이다. 타인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 차이가 당사자에겐 좀처럼 납득되지 않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로남불’이라고 하지 않던가.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MBK파트너스가 서 있는 지점도 사랑과 불륜의 경계 어디쯤이다. 자신의 이름(마이클 병주 킴)을 걸고 MBK를 동북아...
[사설] "물고문·전기고문 생기지 말란 법 있나"…믿으라고 한 말인가 2024-10-13 18:02:11
자신이야말로 툭하면 재판에 불출석하고 반헌법적 탄핵과 입법으로 민주적 질서를 위협한 당사자 아닌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를 독재로 몰아붙이니 선거 불복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발언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선장이 매일 술 먹고, 지도 볼 수 있는 능력도 없고…”라고 한 발언도 마찬가지다. 무슨...
정유라, 노벨상 한강 저격..."역사 왜곡 소설로 상 받아" 2024-10-12 12:35:35
바로 그들의 내로남불과 오락가락하는 잣대 때문이다. 나는 좌파 같은 인간이 되긴 싫으므로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 작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평화상 수상 이후 24년 만에 문학상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에 대해...
정유라 "한강,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문학상 받아" 저격 2024-10-12 11:54:10
바로 그들의 내로남불과 오락가락하는 잣대 때문이다. 나는 좌파 같은 인간이 되긴 싫으므로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 작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평화상 수상 이후 24년 만에 문학상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에 대해 "역사적...
"전직 대통령 딸이 어떻게…文 빨리 사과해야" 친한계 일침 2024-10-07 11:06:42
안 해요?"라고 반문했다. '전직 대통령이 불혹 넘긴 자식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대신 사과해야 되느냐'는 의견도 있다는 질문엔 "우리 우파 진영이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똑같이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가 저는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 사회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내로남불 때문에 망가졌다"고 주장했다. 박...
우회전 차로서 좌회전…문다혜 CCTV 보니 '위험천만' [영상] 2024-10-06 19:41:46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문 전 대통령 시절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 행위라고 명확히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 않았냐"고 했다. 나경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현 대표 이재명과 개딸들은 탄핵 폭주 운전, 민주당 전...
문재인 딸 음주운전에 곤혹스러운 민주 2024-10-06 18:36:44
내로남불”이라며 공세를 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기자간담회에서 다혜씨의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당의 입장이 다를 게 있겠냐”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달리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친문재인계 인사들도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고, 문 전...
[이응준의 시선] 샴페인전체주의 2024-09-26 17:49:49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386 내로남불 대중파시즘’의 속성과도 혈연관계를 맺고 있다. 시오노 나나미는 자신이 전체주의를 싫어하는 것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전체주의의 권력층이나 그 국민(인민)들이나 공히 ‘병맛’이기 때문임을 밝히면서 이탈리아의 두 작가 알베르토 모라비아와 레오나르도 샤샤에 대해 얘기한...
'쩐의 전쟁'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고려아연 대항매수 나설까(종합) 2024-09-26 16:29:23
MBK의 내로남불"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MBK 측이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MBK가 중국에 팔지 않겠다고 하지만 아무런 강제성이 없고, 핵심기술을 넘기거나 공유하는 것만으로 국가적 손실은...
'쩐의 전쟁'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고려아연 대항매수 나설까 2024-09-26 11:01:02
내린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적자 기업인 영풍이 수천억원 대출에 대해서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다"며 "적대적 인수합병(M&A)의 명분으로 '최 회장의 독단적 경영'을 내세우던 MBK의 내로남불"이라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