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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10채 중 8채는 민간공급…"공공주도 실효성 우려" 2025-09-08 17:06:27
부동산 대책이 민간보다는 공공을, 분양 대신 임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설정되면서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공급 주체로 지목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재정과 인력 여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급을 늘리고 대규모 임대주택을 운용하는 부담까지 짊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 진원지인...
'여의도 25배'…경기도 미군 반환지 개발 시동 2025-09-08 17:04:42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주문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민간 진입 장벽을 낮추는 내용의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서다.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25배에 달하는 경기도 내 반환지 개발이 본격화되면 주택 공급과 산업 유치, 인구 증가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 초기 사업...
주택업계, 9·7 부동산 대책 환영…"균형 잡힌 대책" 2025-09-08 15:54:47
관련 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주택협회는 8일 입장을 내고 "공공의 선도적인 공급과 민간 부문 규제 개선의 조화가 이루어진 균형 잡힌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입장문에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제도 개선 △환경영향평가 시 실외 소음기준 합리화 △학교 용지 관련 기부채납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높이...
주택업계 "9·7 부동산대책, 공급과 규제개선 조화" 환영 2025-09-08 14:23:24
반영한 주택공급 여건 개선 방안 덕분에 민간 부문에서 보다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도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집중 공급과 토지 선금, 조기착공 시 매입대금 선지급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인센티브로 중소 주택사업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이라며 "민간이 보유한...
"공공택지 '착한 분양가' 돋보이지만…강남 집값 잡기엔 역부족" 2025-09-07 17:56:57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강력한 주택 공급 의지를 피력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을 다독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부채만 160조원(지난해 말 기준)에 달하는 LH의 재무구조 관리 능력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LH의 사업...
[사설] 주택 공급, 공공 주도로 전환…실효성 의문이다 2025-09-07 17:54:32
공급 방식의 변화다. 민간이 아니라 공공이 주택 공급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 조성한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해 6만 가구를 착공한다. 비주택 용지를 변경해 1만5000가구,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사업 속도 제고로 4만6000가구 등 총 12만1000가구를 LH가 자체적으로...
공공택지 LH가 직접 개발…수도권에 12만가구 더 짓는다 2025-09-07 17:51:38
방안을 검토한다. 건설사는 ‘도급형 민간 참여’ 방식으로만 공공택지사업에 참여한다. 단지명은 선호도를 고려해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면적 역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의 국민 선호도가 낮다는 우려에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은 “설계와 구조를 차별화해 ...
'부동산 공급대책' 전문가들 "불안심리 진정 전망…속도감 있는 추진 관건" 2025-09-07 17:30:47
대책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사업 시행자를 맡아 공급 속도를 높이고 물량을 늘리는 방안에 관심이 쏠렸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LH가 직접 주택 공급 사업을 시행할 경우 민간 사업 대비 수익률과 분양가를 낮춰 사업성을 개선하고 분양률을 높일 수 있다"며...
[9·7 부동산대책] LH, 주택용지 매각 안한다…주택공급 시행자로 전면에(종합) 2025-09-07 17:18:34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을 통해 'LH가 조성한 주택용지는 민간에 매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법제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9만9천가구 규모인 수도권 공공주택용지 중 LH가 민간 매각 없이 직접 시행해 2030년까지 착공 가능한 물량은 6만가구 규모인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확보 물량은 공공주택으로 공급하...
[9·7 부동산대책] 주택공급 민간→공공 주도 전환…수도권 年 11만호 순증(종합) 2025-09-07 17:09:25
공공택지를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으로 바꾸면서 2030년까지 수도권에 연간 5만3천호의 공공주택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전에는 연평균 2만호에 그치던 물량이 7만4천호로 증가해 5만4천가구의 순증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예상하는 연간 순증 물량(11만2천호)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여기에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