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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주문한 'LH 개혁'은…'땅장사' 말고 공영개발 무게(종합) 2025-07-15 17:28:46
LH 조성 택지 민간매각, 이유는? 공기업인 LH가 택지를 조성한 뒤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공공임대주택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서다. 공공임대주택은 공급·운영 과정에서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임대료를 시세보다 낮춰 주거 약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할수록 적자는 거 커진다. LH는 여기서 발생하는 적자를...
李대통령 주문한 LH 개혁은…'땅장사' 말고 공영개발 무게 2025-07-15 16:13:31
LH 조성 택지 민간매각, 이유는? 공기업인 LH가 택지를 조성한 뒤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공공임대주택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서다. 공공임대주택은 공급·운영 과정에서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임대료를 시세보다 낮춰 주거 약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할수록 적자는 거 커진다. LH는 여기서 발생하는 적자를...
김윤덕 국토장관 후보자 "李대통령, LH 개혁 공격적으로 요구" 2025-07-15 13:10:18
LH가 택지개발 이익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본연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문제 의식에 따라 전반적인 LH 사업방식 개선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주택공급과 관련해선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신도시를 또 만들기보다는 활용 가능한 여러가지 부지들을...
유승건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100% 분양 완판 2025-07-14 11:36:20
민간 분양 아파트로 주목받은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100% 분양에 성공했다. 단지는 광명 소하동 380-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됐던 광명 철산과 달리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거실과 방3개 전면 배치)...
3기 신도시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1147가구 이달 공급 2025-07-11 10:03:39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진전읍 왕숙 택지개발지구 B1·B2블록에서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곧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2개 블록에 총 1147가구 규모다. B1블록은 전용면적 74~84㎡ 560가구, B2블록은 전용 74~84㎡ 58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왕숙지구는...
부산, 기장군에 '직주락' 자족형 産團 개발 2025-07-09 17:29:10
7066억원으로 추정되며, 민간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준공 시점은 2029년으로 잡았다. 부산시는 공장 부지와 일부 상가용지로 구성되는 기존 산단 개발 방식 대신 주거·교육·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직주락 자족형 생활 기반을 산단에 결합할 계획이다. 도심과 떨어진 산단 특성상 기업이 인재...
분상제 '고덕자연앤하우스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대 1 2025-07-09 10:39:29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고덕신도시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전용 84㎡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약 20% 저렴한 4억7190만~5억296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체 가구의 약 90%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알파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제공한다. 초등학교가 예정된 '초품아' 단지라는 장점에 더해 단지...
정부 대출 규제에 '고덕자연앤하우스디' 실수요자 발길 증가 2025-07-07 10:16:22
택지제역과 서정리역이 가까워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이 외에도 중심상업지구, 대형마트,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분양가와 대출 여건에 민감한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시장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투자 목적보다는...
서울 부동산 시장 관망세 뚜렷…'상투 잡았나'계약 취소 속출 2025-07-06 06:33:02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한 신규 택지 중 입지가 좋은 곳의 용적률을 높이고, 공공기관·기업이 보유한 도심 내 유휴부지나 청사를 주거·업무시설로 고밀 복합개발하는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3기 신도시 용적률을 높여 공급 물량을 늘리는 방안도 계속 거론된다. 재개발·재건축 및 주택사업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공공...
HMG그룹 김한모 회장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신흥주거벨트 선도 단지 될 것" 2025-07-05 14:03:43
청주 남부권인 서원구에 도시개발과 택지개발·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원구 일대에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3949가구) 을 비롯해 분평2지구(9000가구)·분평·미평지구(1351가구)·지북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4484가구) 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미 개발이 진행된 동남지구· 방서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