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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일본 닮은 한국경제…창조적 파괴로 활력 되찾아야" 2025-06-05 12:00:01
보험 등 사회보장 지출이 늘어나는 구조적 적자 탓이었다. 한은은 "우리나라 정부부채 비율은 2023년 50.7%로 비교적 건전한 수준"이라면서도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 위축 대응을 위한 적자 재정 이후에는 흑자 재정으로 재정 여력을 복원하는 관행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외신 "새 정부 부양책 기대"…기업 실적 경계도 2025-06-05 00:55:41
자본시장 개혁 기대감이 맞물리며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졌는데요. 다만 구조적 과제와 대외 변수에 대한 경계감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박찬휘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첫날 국내 증시가 일제히 급등하자, 외신들은 한국 증시 강세 전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CNBC는 코스피가 강세장에...
[이재명 당선 확실] 양곡법 개정 탄력…쌀값 안정·농가소득 확대 2025-06-04 00:37:27
양곡법은 논쟁거리였다. 이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로부터 양곡법 관련 질문을 받고 "가끔 (쌀이) 과잉 생산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정부가 사서 가격을 관리해 주고, 대신 경작 면적 조정을 위해 대체 작물 지원 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쌀값이 급락할 경우 정부가...
[데스크 칼럼] 'K 밸류업' 리셋 고민할 때다 2025-06-03 20:21:37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MG손해보험 정리,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등 굵직한 정책을 예정대로 시행했다. 성과도 많았지만 아쉬운 대목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밸류업 정책이다. 지난해 5월 본격 시작한 밸류업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주 환원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자본...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대선 당일 유권자 목소리 들어보니 2025-06-03 17:51:09
보험, 국민연금 등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암울하기까지 하다”며 “신임 대통령께서는 노인 유권자만을 염두에 둔 당장의 포퓰리즘이 아닌 청년세대와 아동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염두에 둔 국가재정을 설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중황(26·대학생)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사회되길" 김중황씨(26)는...
윤 정부 의정 갈등 ‘불난 데 기름’ 부었나…의료공백 당분간 지속[비즈니스 포커스] 2025-06-02 15:24:01
‘필수의료 패키지’(의료개혁 4대 과제)는 추진 동력을 잃은 지 오래다. 2024년 계획된 의대생 증원 계획은 2025학년도를 마지막으로 폐기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갈등의 상흔은 여전하다. 1년 넘게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의 빈자리는 제대로 채워지지 않고 있다. 의정 갈등 초기처럼 ‘마비’된...
내년부터 보험판매수수료 비교공시…7년간 분할지급 2025-06-01 12:00:00
= 내년부터 보험 비교 공시 시스템이 구축돼 상품별 판매수수료를 비교하고 가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설계사에게 판매 수수료는 최장 7년간 분할지급해야 한다. '1,200% 룰'도 법인보험대리점(GA)까지 확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 후속조처로 이런 내용의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을...
[대선 D-2] 빈 곳간으로 출발하는 새 정부…'악어 입' 접어든 국가재정 2025-06-01 06:31:20
보인다. 의무 지출은 4대 공적연금과 건강보험, 지방교부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법에 지급 의무가 명시돼있어 정부가 임의로 줄일 수 없는 예산이다. 의무 지출이 늘어나면 그만큼 정부가 편성과 집행을 조정할 수 있는 재량 지출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 정부의 정책적 대응 여력이 줄어드는 것이다. 안동현 서울대학교...
日 게이단렌의 경고 "재정신뢰도 높여야" 2025-05-29 17:44:18
전 닛폰생명보험 회장(71·사진)이 29일 취임했다.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 수장 중에서 금융회사 출신은 쓰쓰이 회장이 처음이다. 쓰쓰이 회장은 이날 게이단렌 정기총회에서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1946년 일본 경제 재건을 목적으로 설립된 게이단렌은 일본 주요 기업 1542곳이 가입해 있다. 쓰쓰이 회장 취임은...
[대선공약] 쌀값 안정·농산물 유통 개혁…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2025-05-28 16:33:12
'가격안정제'도 도입해 수입안정보험과 병행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도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으로 쌀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수확기 쌀값은 80㎏당 20만원 선을 유지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겠다고 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이어받은 것이다. 국민의힘은 또 쌀 의무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