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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심수창, 쌍둥이 유니폼 입고 10년 만에 감격 승리 2019-04-30 23:39:52
SK 불펜을 상대로 6∼8회 3이닝 동안 무려 14점을 뽑아 승패를 갈랐다. 박병호는 3경기 연속 홈런을 쳐 시즌 7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롯데 자이언츠 1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제이컵 터너는 각각 6전 7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레일리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NC...
'위닝시리즈 행진' 키움, 계속되는 강자의 면모 2019-04-30 09:53:02
누구 하나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키움 선발진 5인방이 올 시즌 선발 등판한 29경기 중에서 5이닝 미만을 던진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했다. 선발이 6이닝 정도는 기본적으로 소화해주면서 불펜진의 과부하를 막고, 안정적인 레이스의 밑바탕을 깔아준 셈이다. 필승 계투조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더 강해질 두산 불펜…권혁 1군 등록·김강률 하프피칭 2019-04-30 08:49:24
더 강해질 두산 불펜…권혁 1군 등록·김강률 하프피칭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미 KBO리그 정상급인 두산 베어스 불펜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베테랑 좌완 권혁(36)은 두산 1군 선수단과 함께 대전으로 내려간다. 두산은 5월 1일 권혁을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이 그리워하는 우완 파이어볼러...
강정호, 결정적인 기회에서 침묵…4타수 무안타 2019-04-29 08:24:23
5-7로 뒤진 8회초 조시 벨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고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강정호에게 배턴을 넘겼다. 강정호는 다저스 불펜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파울 3개를 기록하며 끈질기게 승부를 이어갔으나 6구째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평범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에 이어 후속...
'1천302일 만의 선발승' 이현호 "다시 불펜가도 실망 안 합니다"(종합) 2019-04-28 17:44:15
삼진 처리하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이현호는 후속 타자 안중열마저 2루수 뜬공으로 잡아 5이닝을 채웠다. 70개 정도를 이현호의 적정 투구 수로 예상한 김태형 감독은 이현호가 공 62개로 5회를 막자, 6회에도 이현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현호는 1사 후 전준우와 아수아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에 몰렸다....
두산 이현호, 5⅔이닝 1실점 완벽투…1천302일 만의 선발승 유력 2019-04-28 16:06:28
2사 후에 마운드를 넘겼다. 두산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면 이현호는 2019년 첫 승이자, 2015년 10월 4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5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 이후 1천302일 만에 선발승을 챙긴다. 이현호는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다. 이용찬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좌완 권혁, 5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1군 등록 예정 2019-04-28 12:03:20
1승 1홀드를 올렸다. 9이닝 동안 6안타만 내주고 1실점 하는 등 투구 내용도 좋았다. 권혁은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에서 뛰며 1군 개인 통산 709경기 54승 43패 31세이브 146홀드 평균자책점 3.69를 올렸다. 두산은 권혁의 합류로 더 강한 불펜진을 구성할 수 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평균자책점 1.29'…SK 불펜의 핵 서진용, 잠재력 드디어 터지나 2019-04-26 09:30:03
삼진 22개를 낚을 정도로 탈삼진 비율도 좋다. 트레이 힐만 전 SK 감독은 2017년 부임과 함께 서진용을 마무리 투수로 낙점했다. 시속 150㎞를 넘나드는 서진용의 빠른 볼에 꽂혔다. 그러나 뒷문을 잠근 경험이 없던 서진용은 소방수 자리를 사수하지 못했다. 불펜 투수로 지난해 한 시즌 개인 최다인 48경기에 등판해...
'긴 이닝 던진 두 번째 투수' 김동준 "5회까지 버텨 다행" 2019-04-25 22:30:09
하지만 김동준은 다시 불펜으로 돌아왔다. 김동준은 "선발도 중간도 모두 해봤다. 팀이 원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던질 생각"이라고 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25일 경기 뒤 "일찍 등판한 김동준이 긴 이닝을 버틴 덕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기하지 않은 키움, 두산에 역전승…'4연승' SK 1위로(종합) 2019-04-25 22:26:05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9-6으로 달아난 키움은 불펜진이 두산 타선을 제압한 덕에 승리를 지켰다. 키움 마무리 조상우는 12경기 13⅓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11번째 세이브(1승)를 챙겼다. 이날 양 팀 선발 최원태(키움, 1⅓이닝 5피안타 5실점)와 유희관(2⅓이닝 6피안타 5실점 3자책)은 모두 조기에...